CCM 모던락 밴드인 페이먼트(Payment)가 지난 2006년 5월 1집 ‘You’ve Called Me’를 발표한 이후 3년만에 2집 ‘Are Ye Able?(십자가를 질수 있나)’을 출시했다.
4년간 방송 공연활동 약 250여회 이상 소화해 낼 정도로 많은 공연활동을 통해 알려진 이들의 이번 앨범은 밴드 구성원 모두의 다양한 음악활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번 첫 트랙은 ‘Are Ye Able?’. 2번트랙 ‘내삶다해’를 시작으로 총12트랙을 음반의 주제를 비롯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모던락을 기초로 호소력짙은 두 보컬의 음성과 다양한 음악 스타일로 담아 내었다.
이번 2집에서는 특히 모던락 리듬에 오케스트라 스트링 편곡을 가미하여 현대음악인 모던락과 클래식컬한 현악기의 앙상블 조화가 독특한 음악을 연출해 더욱세련되어진 편곡 스타일을 추구했다.
이번 앨범 작업에 현 CCM아티스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남궁송옥, 나영환, 주리, 륜, 김성호(에이멘), 문소아, 김병운(찬양하는 사람들) 동료 CCM아티스트들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보컬 색채를 느낄 수 있다.
CCM에서 왕성한 세션 활동을 하고 있는 김관호, 박준호, 서정권, 진선교, 권낙주, 김상이 등이 참여해 순도 높은 작업 과정을 거처 더 다양한 앨범을 완성해 내었다.
이들 곡중 자작곡인 ‘주안에 있네’는 일렉트릭 버젼인 4번트랙으로 오랜 시간동안 실력을 인정받은 파워풀한 보컬 남궁송옥 씨가 피쳐링했다. 같은 곡이나 어쿠스틱 언플러그드버젼으로 편곡한 10번트랙은 추승엽 씨가 감성적이고 세련된 어쿠스틱기타를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