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취약계층 치료에 사용 예정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가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액과 진통제 등 4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대북지원NGO 민족사랑나눔(이사장 림인식 목사)에 전달했다.
29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회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과 민족사랑나눔 배임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일 신의주 지역에 유행하는 전염병 치료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는 민족사랑나눔은 북한 취약계층에게 이 의약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