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기 전개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부산지역 거점 대학종합병원이며 의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고신대복음병원 조성래병원장과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기관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허난세 위원

▲부산지역 거점 대학종합병원이며 의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고신대복음병원 조성래병원장과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기관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허난세 위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원장 조성래 박사)은 9월 30일 병원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인 청학 농애원(원장 박계두)과 물금 애학원(대표원장 박재석)을 직접 찾아가 병원직원의 정성이 담긴 위문품 쌀20kg 20포씩을 각각 전달하였다.

이 위문품은 그간 고신대복음병원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실천한 “급여 자투리 모금액”을 활용하여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함으로써 한가위만큼 넉넉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조성래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 할 것”이라고 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9월초에도 서,영도,사하구에 불우이웃돕기로 쌀 20Kg 100포씩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허난세 편집위원 hurnanse@naver.com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