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리뷰] 아이합 컨퍼런스 라이브워십 ‘ONE THING’
해마다 12월이 되면 캔자스 시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한다. 바로 아이합(IHOP)의 ‘ONE THING’ 컨퍼런스 때문이다. 이 컨퍼런스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은 찬양과 예배,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실제적인 임재를 체험한다.
‘ONE THING’ 사역은 시편 27:4에서 다윗이 고백한 한 가지일 곧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분의 집에 거하고자 하는 소망”에 기초를 두고 있다.
아이합의 사역들이 오늘날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로렌 커닝햄(YWAM 총재)도 언급했듯이, 대추수 시기, 예수 그리스도의 대위임 명령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보기도 사역의 절대적 필요와 시급함 때문이다.
‘ONE THING’ 컨퍼런스가 1차적으로는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 속에 말씀과 기도를 심게하는 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아이합이 지향하고 있는 ‘중보기도 사역’에 믿음의 사람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온 열방에 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는 중보기도 전략에 있다.
‘ONE THING’ LIVE-HOLY TO THE LORD는 컨퍼런스 현장의 생생한 감동과 열정을 담고 있으며,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때 임하는 파워풀한 경배의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ONE THING’ 컨퍼런스에는 해마다 IHOP의 대표 워십 리더와 밴드들이 참여하는데, 이번 앨범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여성 Key 워십리더 미스티 에드워즈를 포함, 루크 우드, 저스틴 리조, 에디 제임스 등이 참여했다.
2009년 10주년을 맞은 IHOP은 국내에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2010년 5월(캔자스 시)에는 처음으로 한국인 대상 집회가 열린다. 비영어권 대상 최초의 집회다. 그들이 소망하는 것처럼 국내에도 기도의 불, 기도의 파도가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길 원한다.
그리고 이 라이브 앨범을 통해서 강력한 기름 부으심과 임재, 뜨거운 기도와 찬양 그리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함께 충만하게, 맛볼 수 있기를 권해본다. (자료제공: 휫셔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