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락오브에이지’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뮤지컬 ‘락오브에이지’

▲뮤지컬 ‘락오브에이지’

주옥 같은 락 음악과 서정적인 팝 음악으로 이뤄 진 뮤지컬 ‘락오브에이지’가 신성우, 안재욱, 온유, 제이 등 화려한 출연진 공개에 이어 라이브밴드를 전격 공개한다.

뮤지컬에 참여하게 된 라이브 밴드는, 락 음악의 대부로 손꼽히며 대한민국 1세대 락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의 그룹 ‘부활’이다. 국내 초연 공연에 밴드로, 최고의 락 그룹인 ‘부활’이 참여한다는 사실만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올해로 팀 결성 25주년을 맞이한 ‘부활’은, 80년대 중반 국내 헤비 메탈의 전성 시대를 이끈 대표 락 그룹이다. '희야', '마지막 콘서트',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Never Ending Story' 등의 주옥같은 명곡을 히트시킨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락 밴드로서, 리더인 김태원(기타)를 비롯하여 채제민(드럼), 서재혁(베이스)등 최고의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노바소닉’의 멤버인 김영석 (베이스, 리더), 이수용 (드럼), NieN(기타) 등의 실력파 뮤지션도 무대를 후끈 달굴 예정이다. 노바소닉은 1999년 랩코어 장르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밴드 계의 새로운 자존심으로 떠오르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 라이브 밴드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인 ㈜엠뮤지컬컴퍼니의 김선미 대표는 “뮤지컬 넘버 전 곡이, 전 세계 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인 만큼, 그에 걸 맞는 밴드의 출연을 고심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락 밴드인 부활의 출연으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되었던 오리지널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80년대를 대표하는 락 음악과 서정적인 팝 음악으로 이뤄진 뮤지컬 무대에, 80년대 우리나라 락 음악을 이끌었던 부활이 라이브 밴드로 참여함으로써, 국내 뮤지컬 계는 물론 락 음악계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공연 전부터 돋보인 화려한 캐스팅, 생생한 라이브 공연 그리고 80년대를 대표하던 락 그룹의 대부 부활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은 공연이 오는 9월 15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락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팝송의 새로운 세계를, 팝송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락의 정신을 전달하는 2010년 최고 기대작 뮤지컬 ‘락오브에이지’가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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