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개최 위해 2006년 세계감리교대회 경험 나누자”
감리교 본부측 강흥복 신임감독회장이 8월 3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 목사, 이하 NCCK)를 방문했다.
강흥복 신임감독회장은 “지난 2년 동안의 혼란을 잘 정리하고 임기 동안 갑절의 노력으로 감리교 정상화와 위상 회복에 노력하겠다”며 일치와 연합을 위한 감리교의 역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CCK 권오성 총무는 “일치를 위해 감리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지난 2006년 세계감리교대회의 개최 경험을 앞으로 있을 세계교회협의회 총회 준비에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감독회장은 “당연한 일이며, 소홀함 없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감리교 이원재 총무와 NCCK 황필규·정해선 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