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 CCM학부 주최
찬양사역자 김명식이 이끄는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CCM학부가 CCM콘서트 ‘첫 번째 별이야기’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8일 오후 7시 대학로 서울종합예술학교 스타시티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CCM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기획하고 출연해 늦여름밤 은혜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전 김명식 학부장은 “별의 빛나는 아름다움은 별이 자신을 태우는 데서 시작한다”며 “하나님의 꿈으로 자신을 채우고, 기꺼이 자신을 태우며, 예수님과 더불어, 친구 별들과 더불어 황홀한 하늘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연은 ‘You raise me up’, ‘Oh! Happy day’ 등 유명 CCM과 ‘사람을 살리는 노래’(김명식 곡), ‘내겐 아무런 갈채와 환호도 없을 지라도’(이창구 곡) 등 교수 창작곡,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유’(이준 곡), ‘사랑해요’(차빛나 곡) 등 학생 창작곡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탁월한 가창력을 자랑했고, 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큰 박수를 받은 무대는 자신의 자작곡 ‘사랑해요’를 직접 부른 차빛나(10학번) 학생과 시크릿가든의 ‘You raise me up’를 멋진 화음으로 소화한 이승훈, 우건희, 박동혁(10학번) 학생으로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탁월한 가창력과 천상의 화음을 선사했다.
피날레 곡은 제목만으로도 즐거워지는 ‘OH! Happy day’로 출연진 전원이 나와 멋진 안무와 함께 흥겨움을 주었다. 객석을 가득 메운 2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기며 은혜와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였다.
서울종합예술학교 CCM학부는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보컬전공, 예배인도전공, 기악전공, 작편곡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오는 9월 18일 수시전형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