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인>에서 기독교인 자살문제와 예방법 소개
본지에 자살예방 칼럼 ‘살자’를 연재했던 김충렬 교수(한일장신대)가 CBS TV 교양프로그램인 <포커스인>에 출연해 기독교인의 자살현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 교수는 오는 8일 오후 12시 30분과 11일 오후 5시, 12일 오후 11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30분간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자살 현상에 관해 전문가 입장에서 현상을 진단하고 자살방지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프로그램은 케이블TV(스카이412)에서 시청 가능하며, CBS 홈페이지(www.cbs.co.kr)에서도 볼 수 있다.
김충렬 교수는 최초로 기독교적인 자살 관련 칼럼을 본지에 연재해 <왜 기독교인이 자살하는가> 등의 저서를 펴냈고, 현재는 알콜중독, 도박중독 등 현대인의 질병으로 떠오른 ‘중독’에 관한 칼럼을 연재 중이다.
김충렬 교수는 서울신학대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 독일 뮌스터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프라이브루르그 대학병원에서 수련했다. 지난 1998년 한국상담치료연구소를 설립해 현재까지 연구소장과 정신분석치료사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상담치료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일장신대 기독교상담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재 한국분석상담학회 회장, 한국상담치료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자살과 목회상담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