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이대위가 큰믿음교회 변승우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고창곤 목사)는 21일 오전 7시 30분 한기총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연구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진행된 예배에서는 고창곤 목사가 설교를 전했고, 이어진 회의에서 큰믿음교회 변승우 목사 건에 대해서는 “신학과 교리와 장정이 서로 다른 교단의 측면에서 볼 때는 서로 상충되는 문제가 있으나 범 교단적인 입장에서 볼 때 이단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본 소위원회가 연구를 통하여 변승우 목사 에게 제시한 계시론, 구원론, 은사론, 타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비난에 대하여 지적한 내용 을 잘 지켜 나가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소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이밖의 다른 사안들에 대해서는 더 연구한 뒤 다음 회의 때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