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플란트 왕십리점, 개원 기념행사 개최
룡플란트치과그룹(대표원장 김용문)이 서울 왕십리에 30호 점을 개원, 16일 룡플란트 왕십리점에서 개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치과상담 및 음식 제공, 사물놀이패의 공연 등으로 짜여졌다.
저소득 가정 및 노인들을 위해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비롯, 다양한 봉사에 적극 나섰던 룡임플란트는 이날도 지역 어른신들에게 새로 개원한 치과를 자세히 소개하고 치아 상태를 점검해주는 등 ‘고객을 섬기는 치과’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굳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할아버지는 “나이가 들수록 이가 약해져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다는 게 가장 불편하다”며 “임플란트는 꿈도 꿀 수 없었는데 여기 와서 상담을 받아보니 그리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어려운 시술도 아니라는 걸 알았다. 친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룡플란트 왕십리점 이기수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는 비싸고 또 어려운 시술이라고 알고 있다”며 “그러나 조금만 세심히 알아보면 그리 비싸지 않은 양질의 임플란트 시술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홍보하고 또 실제로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8월 MBC 프로그램 ‘7일간의 기적’에 소개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7남매 엄마 이명숙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가난한 형편에 7남매를 키우며 이빨이 모두 빠져 어려움을 겪던 이 씨는 방송을 시청한 룡플란트의 도움으로 최근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이 씨는 “예전엔 이빨이 없어 음식을 먹기가 매우 불편했는데 룡플란트의 도움으로 많이 좋아졌다”며 “어려운 결정을 선뜻 내려준 룡플란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룡플란트 왕십리점 이 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질 좋은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임플란트 전문 치과인만큼 최상의 임플란트 시술로 인정받고 싶다. 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도 적극 마련해 사랑받는 치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