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좋은 임플란트로 사랑받는 치과 될 것”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룡플란트 왕십리점, 개원 기념행사 개최

▲룡플란트 왕십리점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치과그룹(대표원장 김용문)이 서울 왕십리에 30호 점을 개원, 16일 룡플란트 왕십리점에서 개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치과상담 및 음식 제공, 사물놀이패의 공연 등으로 짜여졌다.

저소득 가정 및 노인들을 위해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비롯, 다양한 봉사에 적극 나섰던 룡임플란트는 이날도 지역 어른신들에게 새로 개원한 치과를 자세히 소개하고 치아 상태를 점검해주는 등 ‘고객을 섬기는 치과’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굳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할아버지는 “나이가 들수록 이가 약해져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다는 게 가장 불편하다”며 “임플란트는 꿈도 꿀 수 없었는데 여기 와서 상담을 받아보니 그리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어려운 시술도 아니라는 걸 알았다. 친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룡플란트 왕십리점 이기수 원장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 이기수 원장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 이기수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는 비싸고 또 어려운 시술이라고 알고 있다”며 “그러나 조금만 세심히 알아보면 그리 비싸지 않은 양질의 임플란트 시술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홍보하고 또 실제로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8월 MBC 프로그램 ‘7일간의 기적’에 소개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7남매 엄마 이명숙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가난한 형편에 7남매를 키우며 이빨이 모두 빠져 어려움을 겪던 이 씨는 방송을 시청한 룡플란트의 도움으로 최근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이 씨는 “예전엔 이빨이 없어 음식을 먹기가 매우 불편했는데 룡플란트의 도움으로 많이 좋아졌다”며 “어려운 결정을 선뜻 내려준 룡플란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룡플란트 왕십리점 이 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질 좋은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임플란트 전문 치과인만큼 최상의 임플란트 시술로 인정받고 싶다. 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도 적극 마련해 사랑받는 치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룡플란트 왕십리접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명숙 씨. 이 씨는 지난 8월 MBC 프로그램 ‘7일간의 기적’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다.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접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명숙 씨. 이 씨는 지난 8월 MBC 프로그램 ‘7일간의 기적’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다.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 공정자 실장(왼쪽)이 이날 행사장을 찾은 고객과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 공정자 실장(왼쪽)이 이날 행사장을 찾은 고객과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 공정자 실장(오른쪽)이 치과를 찾은 고객에게 치과의 다양한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 공정자 실장(오른쪽)이 치과를 찾은 고객에게 치과의 다양한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이 개원 기념행사로 마련한 사물놀이패 공연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이 개원 기념행사로 마련한 사물놀이패 공연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 공정자 실장(가운데)과 홍보실 오명재 과장(맨 오른쪽)이 이날 치과를 찾은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룡플란트 왕십리점 공정자 실장(가운데)과 홍보실 오명재 과장(맨 오른쪽)이 이날 치과를 찾은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