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앨범 ‘O Holy Night’ 발표
싱어송라이터 배송희 목사가 어쿠스틱 앨범시리즈 ‘O Holy Night’를 내달 1일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은 메인타이틀인 ‘O Holy Night’을 비롯해 ‘Silent night’, ‘Little drummer boy’,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캐롤 9곡과 신곡 ‘Let the children be led’를 포함해 총 10곡을 담고 있다.
기존의 크리스마스앨범이 화려한 편곡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반면, 이번 앨범은 장황한 반주를 배제한 단순한 편곡과 편안한 목소리로 담백한 크리스마스 앨범을 완성했다.
배송희 목사는 “어쿠스틱 시리즈는 좀 더 배송희가 배송희다운 색을 낸 음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떤 환경과 공간에서도 부담 없는 배경에서 들려지면서 사람들에게 성탄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스타일의 음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8일에는 앨범발매를 기념하여 ‘노래 나눔’을 컨셉으로 한 공연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구제사역의 일환으로 공연티켓수익금 일부와 미리 후원 받은 수익금을 고아원에 기부하는 기부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516-7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