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미술 단체 ‘아트미션’(회장 방효성)은 오는 17일부터 30일 까지 삼청동에 위치한 파인아트갤러리에서 이웃돕기 자선전을 개최한다.
크리스천 작가들이 모여 1998년 창립된 아트미션은 이땅에 기독교 문화사역 발전을 위하여 미술이론 연구와 작품 전시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아울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작품을 통하여 전하며 현대미술계의 탁월성을 위하여 전문분야에서 열심을 다하고 있다.
매년 연말 자선전을 통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섬기고자 개최해온 올해 자선전은 파이낸셜 뉴스(회장 전재호)와 공동기획으로 파인아트 갤러리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전시를 할 예정이다.
방효성 회장은 “또한 아트미션 회원들은 아가페재단을 통하여 7일 개소한 기독교 소망교도소에 걸릴 작품 10점을 기증했다”면서 “작품을 통하여 재소자들의 영적 위로와 소망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