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대표회장 선거 출마자들의 기호가 확정돼 본격적인 선거전으로 돌입하게 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신형 목사)는 9일 오전 11시 길자연 목사와 김동권 목사에 대한 기호 추첨을 가졌다. 그 결과 김동권 목사가 1번, 길자연 목사가 기호 2번으로 후보자의 기호가 결정됐다.
선관위원장 엄신형 목사와 양측 후보 등은 기호 추첨 후 이날 오전 선관위 회의에서 받아들인 합의서에 변호사 공증을 받으러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