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기업 씨데이, 중증장애인 후원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방문물리치료 사업 ‘소원을 품은 아이들’에 실매출 1% 기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과 씨데이(대표 고해준)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직업재활센터 1층 교육실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소셜커머스기업 씨데이(Cday)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아동 방문물리치료 사업인 ‘소원을 품은 아이들’을 위해 매달 실매출의 1%를 기부한다.

‘소원을 품은 아이들’은 몸을 움직이지 못해 근육이 경직되고 이동이 힘들어 이동진료가 어려운 중증 장애아동을 위해 물리치료사가 직접 찾아가 물리치료를 해주는 사업이다. 기부금은 ‘소원을 품은 아이들’ 사업에 쓰인다.

밀알복지재단은 1979년부터 30년간 국내외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국내 최대의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와 직업재활, 그룹홈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사회복지도 실천하고 있다.

중증장애 아이들이 치료받지 못하고 집에서 누워서 생활하고 있음을 알게 된 씨데이(Cday) 고 대표는 “중증 장애아동의 물리치료를 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후원해 기쁘다”며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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