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인권포럼, 북한동포 돕기 음악회 개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26일 오후 4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원들의 연구단체인 국회인권포럼(대표 황우여 의원)에서 북한동포 돕기를 위한 ‘사랑과 자유를 위한 음악회’를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두아 의원 사회로 최근 원내대표에 당선된 황우여 의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박희태 국회의장과 현인택 통일부 장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등이 축사한다.

음악회에서는 김성희(바이올린), 정지연(소프라노), 한주형(피아노), 조영해(메조소프라노), 정자영(피아노), 정지영(피아노), 화도 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 중간에는 북한인권 실상을 담은 동영상이 방영되며, 요덕수용소 출신 탈북자 김영순 씨의 증언도 예정돼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하나울림과 북한정의연대가 공동 주관한다. 이들은 중국을 포함한 제3국에서 떠도는 탈북 여성들과 아동들에게 하나님 사랑과 은혜가 임하게 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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