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위한 달라스 윌라드 박사 초청 집회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무학교회(담임 김창근 목사)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행당동 무학교회 본당에서 ‘한국교회 청년리더십과 청년을 위한 레노바레 집회’를 개최한다.

‘잊혀진 제자도를 회복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미국 남가주대(USC) 철학과 교수인 달라스 윌라드 박사가 초청돼,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는 길은 잊혀진 제자도의 회복에 있음을 역설할 예정이다.

윌라드 박사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모략」 「하나님의 음성」 「잊혀진 제자도」 「마음의 혁신」 등 수많은 저서들을 통해 한국교회에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집회를 주최하는 무학교회 청년사역부 이상갑 목사는 “오늘 우리 시대의 청년과 한국교회의 허다한 문제의 본질은 제자도를 잊어버린데 있다”며 “이번 집회는 청년 사역자와 청년 리더십 그리고 청년들이 건강하고 균형잡힌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한 성찰을 회복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139-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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