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휴먼브리지, 케냐 우물파기 자원봉사자 파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수단 다르푸르에서도 진행할 예정

▲자원봉사단이 케냐로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 제공

▲자원봉사단이 케냐로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 제공

지난 5일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 목사)에서 아프리카 케냐 우물파기 사업 현장에 23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했다.

봉사단은 오는 16일까지 케냐 홀라와 타나델타 지역 우물파기 사업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 문화공연, 시설 개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급함 200개(250만원 상당)와 2백만원 상당의 학용품, 1천만원 상당의 옥수수 가루를 나눠줄 예정이다.

월드휴먼브리지는 팀앤팀(대표 김두식)과 함께 케냐에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인종학살이 발생했던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도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물파기 사업을 통해 식수 부족 및 수인성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에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문의: 월드휴먼브리지(02-2277-2131, www.whb.or.kr)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감리교 원로목사들, 교단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 규탄

총회서 퀴어신학 이단 규정한 것 지켜야 요구 관철 안 되면, 감신대 지원 끊어야 좌파세력 준동 광풍 단호히 물리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

꾸란 라마단 이슬람 교도 이슬람 종교 알라

꾸란, 알라로부터 내려온 계시의 책인가?

이슬람 주장에 맞는 꾸란이 없고, 꾸란 주장 맞는 역사적 증거 없어 3단계: 꾸란은 어떤 책인가요? 이슬람의 주장: 꾸란은 알라의 말씀입니다. 11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꾸란은 하늘에 있는 창조되지 않은 영원하신 알라의 말씀이 서판에 있는 그대로 무함마드…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1차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한교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무너진 교회와 사택, 비닐하우스와 농기구 등으로 폐허가 된 현장을 점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