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캠프 통해 크리스천 리더 양성

오유진 기자  yjoh@chtoday.co.kr   |  

12월 미국글로벌캠프와 1월 영어영성캠프 잇달아 열려

극동방송과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에서는 미국 글로벌 캠프를 통해 성령체험과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12월 26일(월)부터 1월 9일(월)까지 2주 동안 열리는 이번 글로벌 캠프는 34년 전통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역으로,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크리스천 영성캠프인 ‘크리스천 랜치캠프’다. 이번 캠프의 참가자는 미국의 뿌리 깊은 기독교 문화와 전통을 몸소 체험하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지난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에서 열린 미국 크리스천 랜치캠프

▲지난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에서 열린 미국 크리스천 랜치캠프

이번 캠프의 특징은 미국 LA에 위치한 아주사대학에서 운영하는 2주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영어교육과 크리스천 교육을 받고,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로 양육되고 훈련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미국 교육문화를 체험하고,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미국 크리스천대학 및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탐방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최고의 대학들을 직접 둘러보고 수준 높은 재학생들의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가슴 속에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미국 글로벌 캠프 외에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에서는 성령 체험과 영어 교육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를 키우는 ‘2012 겨울방학 영어영성캠프’를 2012년 1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3주간 진행한다.

청천 영어영성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라이프웨이와 밥존스 등 미국 명문 크리스천 교육 커리큘럼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과, 매해 참가 학생 90% 이상이 성령을 체험한다는 점에 있다. 30명 이상의 교사진은 모두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원어민으로, 교사와 학생 비율은 1대 6 미만이다. 모든 수업은 밥존스 커리큘럼과 라이프웨이로 구성되며, 캠프 수료시 모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캠프 입소 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그룹이 구성되며, 각 수준별 맞춤 학습을 통해 개인의 실력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어 스피치 경연대회, 온라인 커리큘럼 소개, 영어과학경시대회, 조별 프로젝트, 듣기, 연극, 합창대회 등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고 생활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측은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저녁에 진행되는 부흥회를 통해서는 매 기수 90% 이상의 학생들이 성령을 체험하고 신앙적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성령을 체험한 후에 부모님, 교회, 학교에 감사하며 예수님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한다.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고 구원의 확신을 갖는 동시에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깨닫게 되며, 이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 중 목회자·선교사 가정의 자녀에게는 30% 장학금, 두 자녀 이상 참석시 10% 장학금이 지원된다

문의: www.kicschool.com, 032-668-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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