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은 추상적 원리나 신에 대한 논리가 아니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신간] 오직 믿음으로-루터의 믿음과 신학

독립개신교회신학교의 개교기념 강연들을 중심으로 마틴 루터의 ‘믿음과 신학’을 주제로 한 ‘오직 믿음으로-루터의 믿음과 신학’(성약)이 출간됐다.

고려신학대학원 유해무 교수, 독립개신교회신학교 김헌수 교수, 안양 강변교회 정병길 목사가 저자로 참여한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 1부는 루터의 시편 주해들을 통해 그의 ‘오직 믿음’의 의미를 분석하고 2부는 세 명의 저자들이 참된 믿음이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발문에서 “루터는 신학에 대해 말하기 전에 먼저 ‘참된 회개’를 ‘죄를 깨닫는 것’과 ‘은혜를 깨닫는 것’으로 나누어 가르친다”며 “죄인인 인간과 그런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곧 신학의 정당한 주제”라고 말했다.

이어 “신학은 추상적인 원리나 신에 대한 논리가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구체적이고도 경험적으로 알아가는 것”이라며 “이것을 떠난 논의는 오류이고 독약이다. ‘이성의 신학’은 죄에 대한 깨달음 없이 하나님을 추상적으로 논하지만 ‘우리의 신학’은 나와 같은 죄인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참된 신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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