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재단, 제2회 필름게이트 우수작가 시상식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제2회 필름게이트 우수 작품 선정자 및 안성기 이사장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필름게이트 우수 작품 선정자 및 안성기 이사장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지난 1월 18일 오후 4시 30분 명보아트홀 재단 사무국에서 <제2회 필름게이트> 최종 선정자 5명에게 우수작품 인증서와 창작 지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2회 필름게이트’ 창작 지원금을 받게 된 단편영화 작가는 신민희(작품명: 덕구TV), 한제혁(작품명: 차라투스트라 이렇게 싸웠다), 이강선(작품명: 공중부양), 노석현(작품명: 왼손), 곽은미(작품명: 첫데이트)씨 등 5명이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사업 가운데 하나인 <필름게이트>는 영화 연출 지망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영화 공모전으로, 국내 최초로 연중 상시 개최되어 4개월 단위로 심사하여 매회 5명, 연간 15명의 우수한 연출지망생을 선정해 재단에서 창작 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수혜자에게는 또 후원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의 현물지원 및 CJ E&M에서 해외 단편영화제 출품을 지원하고 특별히 재능을 갖춘 연출자는 장편 극영화 연출자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1차 예비심사를 거쳐 2차 본심은 제작 연출 연기 평론 분야의 중견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최종 작품이 선정되며, 제2회 본심 심사는 김형준(CJ E&M 고문), 김현철(영화제작자∙TPS컴퍼니 대표), 이정범(영화감독), 이한(영화감독), 조혜정(영화평론가∙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씨가 참여했다.

안성기 이사장은 이날 ‘선정 인증서’를 전달한 뒤 “빨리 우수한 영화 작가가 되어 나도 여러분의 작품에 출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하고, 한동안 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제3회 필름게이트> 공모 접수는 오는 2월 29일까지 이며, 자세한 공모 일정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홈페이지(www.shinyoungkyu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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