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iana Baptist University 한국캠퍼스 신설

오유진 기자  yjoh@chtoday.co.kr   |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 학위 취득 가능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가 미국의 Louisiana Baptist University(이하 LBU)의 학사·석사·박사 과정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미국 대학의 학문을 접하기 원하지만 여러 가지 형편상 유학의 길에 오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LBU(Louisiana Baptist University)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다.

LBU(Louisiana Baptist University)는 1973년에 설립됐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크리스천 영향력을 미칠, 목사·선교사·크리스천 교사를 준비시키는 데 학교의 비전이 있다. 미국에 있는 LBU(Louisiana Baptist University)의 한국캠퍼스를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에 두고 있어 한국에서의 학점이수가 가능하며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이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BU(Louisiana Baptist University)의 한국캠퍼스가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에 신설됐다.

▲LBU(Louisiana Baptist University)의 한국캠퍼스가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에 신설됐다.

LBU 학부과정을 한국에서 이수해 미국 유학에 유리

모집과정은 성서학부, 상담학부, 기독교커뮤니케이션학부, 교육학부, 음악학부 총 5개의 학부로 이루어져 있다. 성서학부 과정은 신학, 목회학, 선교학이고, 석・박사 과정은 성서학, 변증학, 구약학, 신약학이다.

커뮤니케이션 과정은 기독교 상담 과정(학・석・박사 과정), 그리고 교육학부 과정은 유아, 초등, 중등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음악학부는 클래식, 기독교 실용음악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BA과정은 오프라인과정과 오프라인 집중과정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BA과정은 128학점, MA과정은 36학점이다. 3년은 한국에서 1년은 LBU에서 수학할 수 있으나, 형편상 1년이 미국 유학이 어려우면 한국에서도 가능하다. 목회자가정에 대해서는 30%-50%까지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유용국 목사는 한국의 LBU(Louisiana Baptist University) 캠퍼스를 세운 이유에 대해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는 크리스천교육을 회복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유치부서부터 대학교까지 기독교세계관을 확립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LBU 대학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크리스천교육과정을 접하고 크리스천리더로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BU(Louisiana Baptist University) 한국캠퍼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www.kicschool.com)는 LBU 학점이수를 통하여 원하는 학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미국 입국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미국 대학의 학점을 이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감성적, 지적, 사회적, 영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예술학교가 있고, 전 학생들에게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확립시키고 크리스천 리더로 세우고자 하고 있다.

문의) 032-668-2212~5 / www.kicschool.com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