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명주 목사, 월드부흥선교협 주최 ‘전국 목회자 비전 컨퍼런스’서 강의
‘두나미스 찬양단’ 중심의 청년 목회를 이끌고 있는 곽명주 목사(열방선교교회)가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목회와 찬양이 역동적이고 생명력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곽 목사는 월드부흥선교협의회(대표회장 임믿음 목사)가 26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경쟁력이 있는 건강한 교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최한 ‘전국 목회자 비전 컨퍼런스’에 참석, ‘목회와 찬양’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곽 목사는 “찬송에는 고난을 극복하는 능력이 있고 매인 것을 푸는 기적과 영혼 구원의 기적이 있다”면서 “간증이 넘치는 삶의 찬양대원들이 교회 부흥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찬양단을 통해 공동체를 이뤄 청년들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교류, 세계 선교, 봉사활동, 일자리 창출,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교회의 부흥과 성장까지 이끌어냈다고 체험담을 간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월드부흥선교협의회 임원들이 차례로 강사로 나서 강의를 전했다. 정길조 목사(상임회장·참사랑교회)가 ‘목회와 기도’, 김인식 목사(상임회장·한세교회)가 ‘목회와 다음 세대’를, 오병호 목사(공동회장·서평택중앙교회)가 ‘목회와 성령’을, 곽명주 목사(공동회장·열방선교교회)가 ‘목회와 찬양’을, 최만길 목사(부총재·성실교회)가 ‘목회와 말씀’을, 조나단 목사(부총재·서로사랑교회)가 ‘목회와 설교’를 전했다.
임믿음 대표회장은 “월드부흥선교협의회는 오로지 참된 복음만을 증거함으로 영혼들이 다시 새로운 힘을 얻고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며 부흥의 주역이 되도록 하고, 실추된 한국교회의 위상을 높이며 오로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도록 하고 있다”며 “모든 면에 가장 모범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드러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