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크리닝 전문회사 ‘키다리스팀손세차’
장시간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을 켜게 되면 그 안에서 번식한 세균 때문에 눅눅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가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의 세균검사를 실시한 결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차량에서 제대로 관리한 차량에 비해 부위에 따라 약 6배 정도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다.
자동차 에어컨 송풍기에서도 세균이 검출되었고 핸들커버에서는 5,300RLUs(Relative Light Unit), 발매트에서는 3,000RLUs로, 일반 화장실 변기보다 최대 26배나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세균검출지수의 심각성을 알기 위해 화장실 변기의 일반세균을 측정한 결과 약 200RLUs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검출된 핸들커버에서는 5,300RLUs, 에어컨 송풍구에서는 70RLUs로 측정됐다. 다만 핸들커버 등 노출 부위의 경우 물티슈로 닦아내는 정도만으로도 세균 수치는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은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요즘 날씨에 에어컨을 켜고 창문을 닫은 채 장시간 운행하게 되면, 세균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아직은 에어컨을 켜야 하는 상황에서 깨끗한 자동차 실내 관리가 요구된다. 겨울철에 히터를 켤 때에도 마찬가지다. 겨울철의 세균 번식은 여름철보다 더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다.
‘키다리스팀손세차’는 120℃ 고온 스팀 손세차 방식으로, 차량의 도장을 보호하면서도 쌓인 먼지와 찌든 때를 흠집 없이 제거하고,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세차다. 키다리스팀명품세차의 스팀세차기는 전원 버튼을 누른 뒤 5분이면 노즐 입구에서 120℃ 고온스팀을 뿜는다. 차 안 에어컨과 바닥 카페트, 의자시트의 얼룩, 냄새, 세균박테리아까지 제거하는 멸균세차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스팀세차기와 진공청소기 등은 모두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5~6가지 부품을 수입한 후 국내에서 완제품을 제작, 다시 역수출하고 있다. 20년간 70개국에 수출, EU마크 획득으로 유럽시장에서도 이미 인증받았다.
또한 고온의 스팀으로 살균·소독과 찌든때 제거가 한번에 가능해 효율면에서 우수하고, 물로 세차할 때 쇠의 특성상 천천히 부식되는 것도 막아준다. 키다리스팀손세차에 사용되는 물은 일반 수돗물이 아닌 연수기 물이라, 이를 사용한 차 표면이 매끄럽고 발광력도 뛰어나 새 차 같은 상태를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
키다리스팀손세차의 매뉴얼을 보면 자동차 부위별로 5가지 전용수건을 사용하고, 닦는 방법도 다르게 하도록 돼 있다. 차의 어느 부분이든 꼼꼼하게 세차를 한다. 때문에 자국과 먼지가 남지 않는 기대 이상의 세차 상태를 선사하기에, 고객들이 다른 곳에 비해 세차 만족도가 높다.
대기업 세일즈맨과 경영진을 거친 경력을 갖고 있는 김상주 대표는, 고객에게 불량 없는 제품을 넘어 서비스 정신으로 만족과 감동까지 선사하는 것이 운영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실내세차 시에는 직원의 발자국이 묻지 않게 필름 패드를 발판 위에 올려 두는 것도 잊지 않는다. 세차가 끝나면 실내공기까지 생각해, 모과향과 아카시아향 방향제까지 뿌려준다.
사회환원과 고용창출에 앞장서는 기업, 키다리스팀손세차
키다리스팀손세차는 앞으로 각 동사무소와 구청과 시청에 비치된 게시판 세척, 학교 캠퍼스 주차장 출장세차, 버스정류장 세척, 홈케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고용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는 심각한 청년실업과 가정경제난으로 힘들어하는 가장들에게 대안 제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의 차 내부를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다 보면 떨어져 있는 동전이 청소기로 흡입되기도 한다. 김상주 회장은 “이 동전들은 기부금으로 사용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세차 한 건당 100원씩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인다. 사회 환원과 복지에 기여하는 사업에 관심이 많은 김 회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다. 새로운 세차 아이템을 가진 키다리스팀손세차로 50, 60대 노년층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싶다”고 했다.
출장세차로도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팀 세차의 장점이 출장 세차다. 언제 어느 곳에서든 세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마스 자동차에 자가 전기 시스템, 청소기, 스팀세차기, 각종 수건 등을 완벽히 구비하여 출장 세차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VIP회원에게는 월 무료세차권 1장을 주는 혜택과, 세차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안전운전 및 차 실내환경을 위한 조언을 전화로 제공하는 ‘해피콜’ 서비스도 있다. 또 김 회장은 “우천시 실내세차를 무료 서비스로 실시하고 있으니, 고객님들은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
키다리스팀손세차는 소자본 전국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다. 문의) 02-522-2362~3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안내하는 ‘자동차 실내 공기질 관리’> - 에어컨 필터(공기정화 필터)는 보통 1년에 2번, 에어컨과 히터 사용 전에 점검을 하는 것이 좋으며, 교환 시기는 운행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000㎞~15,000㎞로 본다. - 대부분 차량 내부의 발 매트가 섬유 직물이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습기를 머금어서 각종 먼지, 세균과 뒤엉켜 악취를 풍기고 심지어 곰팡이까지 만들게 된다. 또한 축축한 발 매트는 차량 내부 유리의 김서림을 유발하기 때문에 볕이 좋은 날에 잘 건조해 주면 좋다. -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 발생하는 냄새는 차량 외부 공기와 내부 공기의 온도 차이로 인해 차량 실내의 증발기(이베포레이터)에 발생한 수분과 먼지가 곰팡이 생식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를 제거하기 위한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이들 제품을 사용하거나, 햇볕 좋은 날 차량의 창문을 열고 에어컨은 끈 상태로 송풍 팬만을 2~3단으로 작동시켜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면 된다. - 에어컨 작동은 차량에 시동을 켠 후 정지 상태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에어컨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냉매 압축기, 시동모터, 배터리 엔진 등에 무리를 주게 되어 고장이 나기 쉬우며, 이는 차량이 주행 중에 작동시키는 경우도 비슷하다. 또한 시동을 끄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송풍기만 작동하면 차량 내에 수분이 사라지면서 곰팡이 냄새도 예방할 수 있게 되고 연료도 절약할 수 있다. - 에어컨 작동 요령은 고단(3~4단)에서 켜서 저단(1~2단)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다. 이는 냉각효율성과 연비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1시간마다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10분 정도 환기를 시키는 것이 연료 절감 및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자동차 핸드커버나 기어레버는 곰팡이나 세균까지 잡는 무균정 에어컨 탈취제를 사용하여 수시로 닦아주고, 발매트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잘 말려주는 것이 좋다. 자동차 에어컨은 송풍상태로 바람을 흘려보내 주고 창문을 자주 열고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자동차 에어컨이나 발매트 등에 에어컨 탈취제를 뿌려주면 세균도 잡고 냄새도 없어진다. - 무균정 에어컨 탈취제는 곰팡이나 세균을 사멸하며, 자동차의 금속이나 가죽시트 또는 섬유에 탈색이나 부식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차량 세균이나 곰팡이 때문에 무균정 에어컨탈취제가 요즘 대박행진을 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