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바이블영화제, 안산 명화극장에서 개최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제2회 바이블영화제가 <엘시드>를 시작으로 3월 13일부터 한 달간 안산 명화극장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영화, 로버트 드니로와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의 <미션>, 찰톤 헤스톤 주연의 <벤허>, <십계>, <엘시드> 로버트 테일러 주연의 <쿼바디스>, 수녀의 이야기를 담은 <기적>, <마더 테레사>, 그리고 이태석 신부의 생애를 그린 <울지마 톤즈> 등 고전에서 최근 신작까지 다양하다.

기독교인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수작들이 선정됐다.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명작들의 향연으로 안산 시민들에게 더없이 큰 문화 선물이 될 것이다. 안산 명화극장은 5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2천원, 다문화 가족에게는 3천원의 관람료를 제공하고 있어 수작을 볼 수 있는 문턱이 더 낮아졌다.

문의: 안산명화극장 031-480-3827 / E-mail kej38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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