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설교] 고난의 유익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로마서 5장 3절과 4절 말씀 가지고 “고난의 유익”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고난의 유익” “고난의 유익”.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누구나 세상에서 잘 살고 성공하기를 원하지요. 그러나 인생이 그렇게 우리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기치 않은 고난이 다가옵니다. 문제가 다가옵니다. 예수를 믿고 난 후에도 우리 삶 속에 어려움들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때때로 몸이 아프기도 하고 자녀들이 속을 썩이기도 하고 사업이 곤두박질하기도 하고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환난을 당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당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환난이 다가와도 문제가 다가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위대한 승리자 예수님을 붙잡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고난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이 고난을 잘 극복해 나가야 될 것이냐 고난이 다가올 때 우리는 어떻게 이 고난을 맞이하고 어떻게 이 고난에 잘 대처해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느냐 오늘 말씀 가운데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1. 고난 가운데 즐거워하는 삶
첫째로 우리는 고난 가운데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요.

그러나 오늘 성경은 말씀하기를, 로마서 5장 3절에,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누구는 질문을 할 것입니다. 목사님, 환난 중에 어떻게 즐거워할 수 있어요? 문제를 만났는데 어떻게 기뻐하고 감사할 수가 있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기를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라.” 이 말씀은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갖고 어떠한 환난이 다가와도 문제가 다가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고통이 다가와도 마음에 염려, 근심, 걱정, 불안해하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서 이 고난을 통해서 이루어주시려고 하는 축복을 바라보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환난을 바라보고 문제를 바라보면 낙심하지만 우리 예수님을 바라보면 예수님 안에서 평안함을 얻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난까지 우리를 위해 당하신 그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어떤 고통도 괴로움도 슬픔도 어려움도 넉넉히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고난의 밤이 깊으면 깊을수록 희망의 새벽은 밝아 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가장 겨울밤에 추울 때가 동트기 직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만 지나고 나면 환하게 아침 새벽이 밝아오듯이 아무리 고난이 힘들고 어렵고 깊은 밤 속에 있는 상황인 것 같을 지라도 곧 희망의 새벽이 밝아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전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위대한 선언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좋았던 일, 나빴던 일, 슬펐던 일, 기뻤던 일, 이 모든 것이 다 얽혀져서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 어려운 상황에서 왜 이런 어려움을 당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먼 훗날 우리가 모든 어려움을 통과한 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을 이루셨는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 밝은 색깔만 가지고 그리지를 않아요. 어두운 색깔, 밝은 색깔이 어우러져서 나중에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게 되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과하게 하시고 문제를 만나게 하시고 어려움을 겪게 하시고 그래서 우리를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드신 후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여러분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가야 돼요.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로 18절은 이와 같이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가 있어요. 어떻게 쉬지 말고 기도할 수가 있어요. 어떻게 범사에 감사할 수 있어요.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기를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명령형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기뻐할 수 없어도 기뻐하라. 바빠서 기도할 수 없어도 기도해라. 감사할 수 없어도 감사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절대긍정의 믿음을 갖고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위대한 찬송작가 파니 제인 크로스비(Fanny Jane Crosby)는 태어난 지 6주 만에 눈병을 앓게 되었는데 그만 치료를 제대로 잘 못 받았어요. 치료하는 분이 잘 못해서 눈이 멀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패니 제인 크로스비는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한 다음 단 한 번도 자기를 잘못 치료해 준 분을 원망한 적이 없어요. 그때 제대로 날 치료를 해줬으면 눈이 정상적인 눈이 되었을 때 평생 고통을 주었다고 그런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아니하고 주 앞에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했더니 하나님께서 장수의 복을 주셨어요. 1820년에 태어나서 1915년까지 95세를 살았어요.

그리고 찬송을 짓는 특별한 은사를 주셔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찬송가를 가사를 9,000편이나 지었어요. 우리가 갖고 있는 찬송가에 21곡이나 들어있어요. 여러분이 잘 아는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말 들으사”, 또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하는 말일세”,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나의 영원하신 기업” 아주 주옥같은 은혜의 찬송들을 그분이 다 지었습니다. 누가 와서 그런 질문했어요. “선생님, 선생님이 처한 상황이 정말 절망할 수밖에 없고 원망과 불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감사의 삶을 살 수가 있습니까?” 그때 고백을 합니다. “감사의 조건들은 아주 많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내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이 놀라운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평생 동안 감사를 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조금만 문제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또 억울한 일 당하면 정말 낙심하고 상처받고 괴로워하고 밤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여러분 감사하십시오. 괴로워도 감사하고, 답답해도 감사하고, 슬퍼도 감사하고, 몸이 아파도 감사하고, 억울해도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감사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실 것이에요.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만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보다 크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2. 인내하는 삶
둘째로 우리는 고난 가운데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5장 3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는 환난은 인내를”. 환난을 통하여 우리에게 인내라고 하는 축복을 선물로 주십니다. 우리들이 가장 큰 약점이 인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부부싸움을 잘하는 분을 가만히 보면, 두 분 다 인내하지를 못해요. 그래서 하루가 멀다 하고 열심히 싸우는 겁니다. 제가 미국에서 사역할 때 아주 부부싸움만 했다하면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싸움하는 분이 있는데 30년을 하루같이 열심히 싸우시더라고요. 나중에 왜 싸웠냐고 했더니 그 부인되시는 분이 남편이 고집불통이어서 내손아귀에 안 잡혀서 싸운대요. 남편분은 뭐라고 하면 저 사람이 걸핏하면 신경질을 잘 내고 화를 잘 내가지고 그걸 못 견뎌서 싸운다는 거예요. 30년을 하루같이 열심히 싸우는데 어느 날 은혜 받고나서 그들이 변화됐어요. 인내하지 못하니까 싸우는 겁니다. 인내하지 못하니까 소리를 지르고, 인내하지 못하니까 화를 내고, 인내하지 못하니까 결정적일 때 실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장 2절로 3절에 이와 같이 권면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우리의 삶의 중심이 항상 자기가 중심이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가 실수를 합니다. 서두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씀하기를 시편 37편 7절에, “야훼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누가 그런 질문을 한 거예요. “아니 저 악한 사람은 저렇게 멀쩡하게 잘 다니고 잘 먹고 잘사는데 왜 우리가 고난을 당해야 됩니까?” 그런데 주님 말씀하시기를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저들은 푸른 채소같이 금방 쇠하여 질 것이다.” 무슨 말씀인고 하니 잡초는 빨리 자라지만 한번 베어버리면 금방 시들어 버린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악인들이 잘 되는 것을 보고 “왜 그대로 내버려 두십니까?” 이렇게 사람들은 질문하는데 하나님의 때가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한번 확 심판의 날에 칼을 드시면 잡초는 빨리 자라지만 쉬이 시들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 앞에 참고 기다려야 돼요. 하나님의 때를 참고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3장을 보면, 사울 왕이 참지 못해서 큰 실수를 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는 사건이 나옵니다. 왜냐하면 블레셋과 이제 전쟁을 해야 하는데 전쟁을 하기 전에 꼭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 전쟁을 하게 됩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제사장 사무엘이 와서 예배를 드려줘야 하는데 제사를 드려줘야 되는데 일주일째 오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급해서 제사장이 드릴 제사를 자기가 드려버렸어요. 그 후에 사무엘이 도착을 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렸으면 될 텐데 급해요. ‘아휴, 전쟁에 나가야 되는데’ 사무엘은 오지 않고. ‘내가 대신 드릴께’하고 제사장이 할 일을 왕이 대신 해버렸어요. 하나님이 그 때로부터 사울 왕의 마음을 돌려버리시고 2대 왕으로 어린 소년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신 것입니다. 그 한 번의 실수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어요. 그 위대한 모세가 한 번의 실수 때문에 가나안을 보기만 하고 못 들어갔어요. 왜?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모세가 화가 나서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물을 내랴?” 하나님의 영광을 자기가 가로챘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물을 내랴’하고 반석을 두 번이나 쳤어요. 하나님이 슬퍼하셨어요. 네가 나를 위해서 40년간 충성을 했지만 너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80세에 부름을 받아서 120세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살았지만 가나안 땅을 느보산에서 내려다만 보고 들어가지 못하고 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됩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여리고가 무너질 때가 있는 거예요. 하루 한번 돌아서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일주일을 돌고 마지막 날 일곱 번을 더 돌아서 무너진 것입니다. 단번에 무너뜨렸으면 좋겠는데 하나님은 처음에 무너뜨릴 수 있어요. 하나님이 그냥 한번 손짓하시면 여리고 무너집니다. 그 난공불락의 성이 무너져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주일을 돌아라. 마지막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아라. 그러니까 모두 열세바퀴를 돌고 열세바퀴를 돌았을 때, 소리를 외치매 와르르 무너진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부르신 때는 75세입니다. 너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온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는 후손에 대한 약속을 주셨는데 언제 이루어 주셨느냐? 100세에 이루어 주셨어요. 하나님의 때가 있는 겁니다. 그 100세 때까지 아브라함은 기다리지 못해서 중간에 이스마엘을 낳고 말았어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들이 아니라 자기 아내의 몸종을 불러서 아이를 낳아가지고 그 아이 후손이 중동의 아랍족속이 되어가지고 계속 후손들끼리 지금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중동의 문제인 것입니다. 기다려야 됩니다. 요셉이 거룩한 꿈을 꾸었는데 이 꿈이 이루어 질 때까지 13년 그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될 때까지 13년이 걸렸고 그로부터 9년 후에 그 꿈꾼 그대로 형들이 와서 절을 하게 된 것입니다. 때가 있는 거예요.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6장 9절은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고시 합격한 청년들의 신앙이야기>라는 책이 나왔는데요. 여기에 53회 사시에 합격한 정선열 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선열 자매는 너무너무 힘들고 어렵게 살았습니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셨고 어머니가 나가서 아픈 다리로 살림을 꾸려나가셨는데 그 어려운 과정에서도 1차 고시를 패스했습니다. 그런데 2차 고시에서 보기 좋게 떨어졌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 어머니가 대수술을 받게 되시고, 사고가 나서 아버님은 상태가 위독해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그가 교회에 나와서 부르짖어 기도하는데 “절대 포기하지 말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고 열심히 준비하고 다시 도전해라.” 그래서 그때부터 그 전에는 사법시험 공부한다고 신앙생활을 게을리 했었는데 오히려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 되고 시간이 부족할텐데도 열심히 구역예배 참석하고 열심히 성경공부하고 열심히 기도하고 매달렸어요. 그래서 드디어 그가 사법고시 2차를 패스 합니다. 그러고 이런 간증을 합니다.

“시험 당일, 연습 때와 달리 모든 문제를 시간 내에 다 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주님께서 날 도우셨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어요. 저는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때와 내가 바라는 때가 다르고, 하나님의 방법과 내가 원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인내를 배우게 하셨고, 교만한 저를 회개시키셨으며 이기적인 재물의 욕심도 버리게 하셨습니다. 고난은 겸손한 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를 성숙시키는 도구였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고난의 때에 참고 견디고 기다리면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기적으로 응답과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의 선물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3. 연단 받는 삶
셋째로 우리는 고난의 때에 인내 할 뿐 아니라 연단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5장 4절에, “인내는 연단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고난 중에서도 우리가 참고 견디면 우리가 잘 훈련받아서 하나님의 준비된 일꾼으로 잘 변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연단이라는 것은 우리를 다듬고 다듬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준비된 일꾼으로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는 완성된 그러한 인격의 소유자가 되기 위해서 주님이 고난이라는 용광로에 집어넣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을 때부터 여러 가지 부족한 것도 많고 문제가 많은 그대도 예수 믿은 거예요. 다듬어지지 않은 채로 예수를 믿은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통과하게 하시면서 우리를 다듬으시는 거예요. 우리 삶속에 불순물들을 제거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교만도 제거하시고 고집도 또 내 마음 속에 있는 인간적인 모든 정욕과 탐욕도, 또 내 마음속에 있는 불순종의 모습도 또 내 마음속에 있는 이기심도 주님이 다듬어서 깨뜨리시는 것입니다. 또 내 마음속에 있는 불순종의 모습도, 또 내 마음속에 있는 이기심도 주님이 다듬어서 깨트리시는 겁니다. 욥이 그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겪고 나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욥기 23장 10절에,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할렐루야. “주님이 나를 단련하셔서 내가 순금 같은 그러한 신앙인으로 변화될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제가 금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해봤어요. 순금같이 되라는데 금이 인류 역사상 화폐가치로 지금까지 계속 가치의 중심이 되어있는데. 금이 어떻게 나오느냐. 이 지각이 균열될 때 기체와 액체가 충돌해가지고 거기에서 그것이 퇴적되어서 금이 되는데 금이 계속 물 흐르는 대로 따라가서 모래 속에 섞인 것이 사금이라고 그러고 그 광맥 속에 있는 금을 산금이라고 그러는데 이 금광맥을 찾아가지고 그걸, 금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돌을 떼어내서 그것을 잘게 부셔가지고 먼저 물로 가벼운 돌을 떠나보내게 하고 나머지 것을 용광로에 처리를 합니다. 그 중에 여러 가지 것이 함께 섞인 동광석이 있어요. 이 동광석은 세 번 1,000도에 되는 용광로에 집어넣는데 첫 번째 1,000도에 집어넣어 가지고 거기서 동이 나오고 두 번째 1,000도에 집어넣으면 은이 나오고 마지막 세 번째 1,000도에 집어넣으면 이제 금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불같은 연단을 세 차례나 받은 후에 순도 99%의 금이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우리를 그런 순금같이 정금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우리를 고난의 용광로에 집어넣으시는 거예요. 그 고난의 용광로에서 우리가 활활 성령의 불에 타서 우리의 욕심도 미움도 내 잘못된 성격도 과거의 상처도 다 태워지고 우리는 정금같은 모습으로 변화되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베드로전서 4장 12절로 13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고난의 때에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면 우리를 훈련시키고, 훈련시키고, 훈련시켜서 하나님의 위대한 종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야곱은 좀 사기꾼적인 기질이 있었어요. 형의 축복을 가로채기 위해서 형 옷을 입고 들어가 가지고 대신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형이 죽이려고 하니까 도망가서 20년 동안 그 외삼촌 밑에서 살았는데 얼마나 연단을 받았는지 자기가 남을 속인 죄로 외삼촌이 계속 품삯을 또 바꾸고, 바꾸고, 바꾸고 하면서 연단시키고, 연단시키고 연단시켜서 20년을 연단시키고, 20년 후에 돌아올 때 마지막 얍복강 나루에서 완전히 깨어져가지고 평생 제대로 걷지 못하는 절름발이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이 그들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일군으로 세워주셨어요. 그 형 에서가 20년 동안 복수의 칼을 갈고 죽이려고 칼을 들고 400명의 군사를 데리고 왔다가 자기 동생이 다리를 절름절름 절면서 초췌한 모습으로 오는 것을 볼 때에 20년의 미움이 싹 녹아지고 자기 동생을 부둥켜안고 화해하고 용서하고 다시 형제간의 사랑을 회복한 것입니다.

만약 야곱이 깨어지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서 칼에 맞아 죽었을 거예요. 온 가족들이 다 잡혀서 아마 노예처럼 살았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야곱 하나 깨어지니까 온 가족도 다 살고, 그가 돌아와서 하나님 앞에서 축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깨어지고 낮아지면 그러한 은혜가 임합니다. 많은 연단 속에서 유명한 크리스천 작가가 된 캔 가이어(Ken Gire)가『십자가를 바라보라』는 책에서 이와 같이 말씀했습니다. “누가 우리를 괴롭히든지 우리의 고통은 하나님이 뭔가를 만들어내시는 원재료이다. 조각가가 돌을 깎아 작품을 만들듯 하나님도 우리 안의 자아를 깨트려 그분의 명작으로 완성하신다. 예수님이 장차 누릴 기쁨 때문에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신 것처럼, 우리도 그분의 형상을 닮은 사람으로 변할 것을 믿고 나아가면 기쁨으로 고난의 길을 갈 수 있다.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빚으시는 과정의 일부이다.”

그래서 시편 119편 71절, 시편 기자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큰 유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고난을 통하여 내가 말씀을 배우고 말씀대로 살게 되고 말씀을 따라 하나님 영광 나타내는 삶을 살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요즘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시대가 되어서 우리나라에 여성대통령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만은 이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이 사관학교 졸업생이 최우수 졸업생이 여자 생도들입니다. 그런데 올해 육군사관학교의 수석으로 졸업한 양주희 생도는 들어갈 때 꼴찌로 들어갔어요. 왜냐하면 제주도에서 그가 학교를 다닐 때 육사학생들이 와서 학생들을 모집하는 설명하는 것을 보는데 너무나 그 육사생도가 잘생기고 멋있어가지고. ‘나도 육사가야겠다.’ 그래가지고 시험을 쳤는데 떨어졌어요. 예비번호를 받았어요. 누가 등록을 안 하면 대신 들어가는 거예요. 하여간 예비번호 1번을 받고 있다가 등록을 안 하는 바람에 들어갔으니 꼴찌로 들어간 거예요. 꼴찌로 들어갔는데 4년 후에 수석졸업을 합니다.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은 4년간 학업과 체력을 단련하는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결과였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육사에서 소중한 것을 배웠습니다. 힘들 때마다 달리기를 하며 마음과 체력을 추슬렀고, 고난은 제게 다시 주어진 기회라는 마음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고난은 우리를 훈련시키는 훈련소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준비된 일꾼으로 변화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소망을 이루는 삶
마지막 네 번째로 고난은 결국 우리를 소망을 이루게 만들어주십니다. 소망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4절에,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이 인내를 인내가 연단을 연단이 소망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은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꿈을 이루게 합니다. 요셉이 그 꿈을 이룰 때까지 당한 그 연단은 말로 다 할 수 없어요. 그가 13년을 인내하고 연단 받았습니다. 형들에게 미움 받아서 노예로 팔려갔지요. 노예에서 또 억울하게 누명쓰고 감옥에 들어갔지요. 그 고난, 그 연단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어요. 17년 젊은 나이에, 한창 꿈을 꿀 그때에 붙잡혀서 13년 동안 그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밑바닥 인생을 살았으니 누가 그 삶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까? 그러나 요셉은 참고 견디고 또 견디고 훈련받고 훈련받아서 다 준비가 되니까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주셨어요. 당시 최대 강대국인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고난을 통과한 후에 우리는 우리 주위에 고난당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사도들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 나처럼 고난당하는 많은 이웃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주의 사랑으로 돌봐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고난당할 때 아무도 날 보살펴주지 않아서 얼마나 때때로 외롭고 낙심했습니까? 주님의 은혜로 우리가 이렇게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는데 우리 주변에 아직도 그런 어려움 당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With You 당신에게 힘이 될께요』라고 하는 손경미 사모님의 책을 최근에 읽고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강원도 평창 산골에 태어나서 음악적으로는 재능이 있었어요. 그래서 본인이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고 그 마을에서 1호, 대만유학생 1호로 대만에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러 갔다가 그만 그분을 보고 반한 그 중국인의 청혼을 받아서 결국 결혼하게 됩니다. 예수 안 믿으면 결혼 안한다고 하니까 열심히 또 교회를 다녀가지고, 그래서 결혼을 했는데 이제 자기가 중국사람 며느리가 되어가지고 사는 것이 참 쉽지가 않습니다. 말도 잘 통하지 않고 문화적인 습관도 다르고, 참 말할 수 없는 연단을 겪고, 그 다음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요. 하나님이 그 연단 속에 은혜를 주셔가지고 남편이 자기 때문에 예수를 믿었는데 나중에 목사가 되었어요.

목사가 되었는데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그런데 교통사고를 두 번이나 당하는데 두 번째 교통사고는 좀 크게 당해서 입원을 했는데 “고난당한 것이 네게 유익이라 그랬어요.” 왜냐하면 교통사고로 들어가서 검사를 받다가 암이 발견된 겁니다. 암이 발견되었는데 여섯 번 암수술을 합니다. 너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지냅니다. 지금도 머릿속에 콩알만 한 뇌종양이 있어요. 그런데 그 고난을 당할 때 왜 내가 한국 강원도 산골에서 대만에까지 가게 되었고, 대만에서 또 중국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중국 사람과 만나서 미국까지 오게 되었는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 고난을 통해서, 자기를 통해서 하시고자하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어요. 그것은 본인처럼 이 암 가운데 고통당하는 이웃을 주의 사랑으로 돌보라고 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2008년에 ‘아시안 암 환우회’라고 하는 조직을 설립하고 지금 아시아 사람들 중에 암 걸려서 고통당하는 분들을 만나서 위로해주고 같이 기도해주고, 본인이 암환자여서 지금도 암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들이 금방 마음의 문을 열고 그냥 눈물 펑펑 쏟으면서 같이 손 붙잡고 기도해서 다시 꿈과 희망을 갖고 암과 싸우고 믿음으로 일어나고, 할렐루야. 그래서 많은 고난당한 이웃들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고 있어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처음엔 원망과 충격과 실망감에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내가 작아지는 순간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됐습니다. 내가 단지 암 환자라는 사실 때문에 다른 암 환자에게 다가가 진실된 소통을 하며 위로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경이로웠습니다. 하나님은 고통의 커튼 뒤에 진짜 행복을 숨겨두셨습니다” 할렐루야. 고난 중에 우리 주님을 바라보세요.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 말씀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영어 성경에는요,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라 그랬어요. 예수님께 딱, 초점을 맞추라. 고난의 때에 사람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내 자신 바라보지 말고, 딱, 주님께 초점을 맞추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잠시 잠깐 어려움 당한다고 슬픔당한다고 낙심하고 주저앉지 마세요. 지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고난이 지나고 난 후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고난이 끝이 아닙니다. 절망이 끝이 아닙니다. 절망의 끝에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밝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 낙심하고 포기하지 마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영광의 내일을 바라보며 믿음의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8장 18절에 사도 바울의 고백을 보세요.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고난의 때에 감사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에 감사합니다. “아! 하나님이 이를 통하여서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이 고난의 과정을 통과하게 하시는구나. 이를 통해서 나를 더 깨뜨리시고 낮추시고 이를 통해서 우리교회를 더 튼튼하게 만들고 견고하게 세워주셔서 더 큰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로 이끌어주시는구나.”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일을 당하든지, 어떤 고난을 당하든지,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주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의 미래를 바라보고 꿈과 희망을 마음속에 품고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이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2013. 3. 17.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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