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국가자격시험 합격생 줄이어

김은혜 기자  grace@chtoday.co.kr   |  

한동대학교는 2012년도 제56회 행정고시 합격자 1명(권유선(국제어문)), 제49회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2명(이원(전산전자)/이민주(생명과학부))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측은 “18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지방사립대학, 신입생 입학정원이 763명인 소규모 대학이라는 불리한 입지를 감안하고 본다면 이는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한동대 학생들이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2005년에 시작된 의·치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현재까지 20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07년 최초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래로 지금까지 총 10명의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동국제법률대학원에서는 200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로, 현재까지 전체 졸업생의 69%인 198명이 美 7개 주에서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국내외 법률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하화교회의 산불로 인한 화재 전후 모습

120년 된 교회도 불탔다… 산불 피해 확산

예장 통합 소속 하화교회(담임 김진웅 목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전소됐다. 1904년 설립돼 약 1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교회는 건물 전체가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이 교회는 이 지역 산불 발생 나흘째인 3월 25일 강풍…

하화교회

예배당·사택 잃은 교회들… 산불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잇따라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전 교회와 성도에게 긴급 구호와 중보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일부 교회들은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는 등 실질적인 …

세이브코리아

“현 상황 분노 않으면, 거짓에 속는 국민 될 수밖에”

세이브코리아, 성금 2억 기탁 손현보·전한길 등은 울산으로 서울 등 전국 10개 도시 개최 매주 토요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세이브코리아)가 3월 29일에는 특히 영남권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한 산불의 …

이 기사는 논쟁중

WEA 서울총회 개최반대연합회

“WEA 지도자들, 시간 흐를수록 다원주의로”

2025 WEA 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 기자회견이 3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예장 합동 총회회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연합회장 맹연환 목사는 “총회 안에서도 WEA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