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국가자격시험 합격생 줄이어

김은혜 기자  grace@chtoday.co.kr   |  

한동대학교는 2012년도 제56회 행정고시 합격자 1명(권유선(국제어문)), 제49회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2명(이원(전산전자)/이민주(생명과학부))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측은 “18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지방사립대학, 신입생 입학정원이 763명인 소규모 대학이라는 불리한 입지를 감안하고 본다면 이는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한동대 학생들이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2005년에 시작된 의·치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현재까지 20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07년 최초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래로 지금까지 총 10명의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동국제법률대학원에서는 200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로, 현재까지 전체 졸업생의 69%인 198명이 美 7개 주에서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국내외 법률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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