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설교] 산 꼭대기에서 바라보라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출 17:8-13)”

오늘 저는 출애굽기 17장 8절 이하의 말씀을 가지고 “산 꼭대기에서 바라보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따라하시겠습니까? “산 꼭대기에서 바라보라” “산 꼭대기에서 바라보라”. 인생을 살다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늘 행복하게 살고 기쁘게 살고 보람 있게 살기를 원하는데, 예기치 않은 어려움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고 질병이 다가오고 또 요즘은 북한에서 남한을 공격한다는 전쟁소식이 들려오고 많은 염려 근심 걱정이 우리 마음 가운데 찾아옵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 우리 주님을 바라보아야 됩니다. 절대로 들려오는 소식에, 여러 가지 우리에게 부딪히는 문제와 어려움에 흔들리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우리 주님을 바라보아야 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일생을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해방 받고 광야 길을 갔는데, 르비딤에 이르렀을 때에 아말렉 족속이 공격해 왔습니다. 저들은 굉장히 전쟁에 능한 족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군사훈련을 받은 적이 없어요. 애굽에서 농사짓고 양을 치고 또 많은 건물을 짓는데 나가서 노동을 했지, 한 번도 군사훈련을 받은 적이 없어요. 그러니 이 전쟁에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산에 올라가서 기도할 때 위대한 승리를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다가와도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1. 아말렉과의 전쟁
첫째로 아말렉과의 전쟁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기 원합니다.

출애굽기 17장 8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 이 아말렉은 원래 전쟁을 좋아합니다. 굉장히 호전적인 그러한 민족이어서 남을 공격해서 탈취물을 뺏어오고 늘 전쟁하기를 좋아했던 그런 민족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르비딤에 이르렀을때 그들을 친 것입니다. 기습공격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마귀의 노예였는데 웬일인지, 웬 은혜인지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어서 우리가 저 천국을 바라보고 나아가는데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갈 때 악한 원수 마귀가 아말렉처럼 우리를 공격해 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전쟁에서 늘 주님을 의지하고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죄악의 아말렉이 우리를 공격해서 다시 죄짓고 타락하게 만듭니다. 질병의 아말렉이 우리를 공격해서 우리를 병상에 누워있게 합니다. 저주의 아말렉이 우리를 공격해서 우리의 모든 가진 것을 빼앗아서 가난과 저주와 절망 속에 우리를 밀어 넣는 것입니다. 죽음의 아말렉이 우리를 공격해 와서 우리에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을 보니까 아말렉이 공격을 했는데 이 공격한 장면에 대해서, 신명기 25장 17절, 18절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아말렉이 누구를 공격했느냐? 저들 뒤를 살살 따라오다가 뒤에 처진 백성들을 공격한 것입니다. 악한 원수마귀가 누구를 공격하느냐? 열심히 주님을 믿고 섬기고 기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옆에서 이렇게 눈치보고 ‘아, 안되겠다.’ 공격도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데 시험 들어가지고 섭섭이가 들어와 가지고 교회가 멀어지고 예배가 멀어지고 입에서 감사가 사라지고 원망 불평이 나오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조심해야 돼요. 우리의 믿음이 약해졌을 때 우리 삶에 원망과 불평과 섭섭함이 넘쳐나게 될 때 이 때 마귀가 공격해 오는 거예요. 영적으로 우리가 늘 깨어있어야 됩니다. 우리가 깨어있는 것, 깨어있지 않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우리 마음에 기쁨이 있으면 깨어있는 것이고 기쁨과 감사가 없으면 우리는 지금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것입니다. 깨어있어야 돼요. 다시금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가 넘쳐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쁨과 감사로 충만해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야 돼요.

늘 예수님 곁에 바짝 붙어 있어야 됩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는 늘 예수님 옆에 가장 가까이 있었어요.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멀찍이 떨어졌을 때 베드로가 실수하고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그러한 장면이 나옵니다. 마가복음 14장 54절에, “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 안까지 들어가서 아랫사람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늘 옆에서 예수님을 모셨던 베드로가 이때만은 자기가 혹시 붙잡혀 죽을까봐 두려워서 멀리 뒤에서 주님을 따라갔습니다. 그러다가 그 가야바 대제사장의 뜰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한 것입니다. 절대로 예수님과 멀어지면 안 됩니다. 절대로 예배와 멀어지면 안 됩니다. 절대로 교회와 멀어지면 안 됩니다. 어려울수록 문제가 생길수록 마음에 고통이 다가올수록 시험에 들수록 더 교회에 나와서 부르짖고 기도하고 주님께 매달리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람이 강한 것 같아도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해가지고 뭔가 섭섭한 이야기 들으면 그냥 금방 무너져 내려요. 여러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도우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기적과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 여러분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 다 같이 보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이왕 믿을 바에는 철저하게 믿어야 돼요. 열심히 믿어야 돼요. 그때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복 받은 삶을 살아야죠. 그 복 받은 삶을 사는 비결이 우리의 신앙 자세에 있습니다. 늘 기뻐하고, 감사하고, 즐거워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면 복이 임합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아닌 것 가지고 섭섭해 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뒤쳐지면 아말렉이 우리를 공격해 온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산 꼭대기에 선 모세
둘째로 산꼭대기에 선 모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기 원합니다.

출애굽기 17장 9절에 이와 같이 성경은 말씀합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전쟁하는 날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군대를 만들어 나가서 싸우라고 그러고 모세는 그들과 함께 있지 아니하고 산 꼭대기로 올라갔어요. ‘어, 우리의 지도자 모세가 어디에 가나. 우리를 버리고 어디에 가나.’ 아마 백성들 중에 말하는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니, 전쟁이 일어났는데 모세는 왜 산 꼭대기로 가지? 우리의 지도자가 저기로 가면 어떻게 해, 우리를 버리고 도망가는 거 아닌가.’ 그런데 모세가 산 위에 올라가서 무엇을 했느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전쟁터에서 적군 아군이 붙어서 싸우다 보면 지금 전쟁이 어떻게 되는지 자기들은 몰라요. 자기들은 서로 찌르고 죽이고 막 밀치고 땡기고 하다보면 전쟁이 지금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를 붙잡고 막 씨름하고 엎치락 뒤치락 하고 뒹굴면 도대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를 부딪쳐서, 문제와 씨름하느라고 도대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방향을 잃어버리지 말고 멀리 떨어져서 높은 곳에서 문제를 내려다보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높은 데로 올라가라는 말씀은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꼭 붙들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102층인데 올라가서 내려다보니까 저 밑에 모든 차가 조그맣게 보여요. 여러분 문제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주 작은 것, 콩알만큼 작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이렇게 내 눈 앞에서 ‘아이고, 나 죽네.’ 하면 자기가 문제 속에 가라앉아 버리고 마는 거예요. 문제를 바라보지 마세요. 주님을 바라보세요. 문제보다 크시고 문제 해결자 되신 우리 주님을 바라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무엘상 17장, 18장에 보면 다윗이 골리앗을 쳐서 물리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골리앗은 얼마나 큰 거인인지 약 3m 가까이 돼요. 3m 가까이. 창이 7kg, 또 옷과 갑옷이 60kg. 사람 한 사람 보다 더 무거운 갑옷을 입고 3m 가까이 된 큰 이 장수가 나와서 ‘누구든지 나랑 싸울 사람은 나와라.’ 소리 지르니까 다 ‘벌벌벌벌’ 떨었어요. 그러나 다윗은 눈에 보이는 골리앗을 보지 아니하고 골리앗 보다 크고 위대하시고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가서 돌을 던질 때에 그 돌이 골리앗의 이마를 뚫고 들어가서 쾅, 골리앗이 쓰러지고 골리앗이 차고 있던 칼로 그의 목을 베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 앞에 골리앗 같은 모든 문제를 넉넉히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절망합니까? 문제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그리고 내게 들려온 그 음성에 너무나 흔들리기 때문에, 그래서 절망하고 좌절하고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문제보다 크시고 문제 해결자 되신 우리 주님을 바라봐야 돼요.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내 자신을 바라보고, 문제를 바라보면 늘 우리는 낙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린 주저앉을 수밖에 없습니다. 눈을 들어 우리 주님을 바라봐야 돼요. 높은 곳에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를 붙드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제가 우리에게 변화되어서 축복이 되고, 은혜가 되고, 기적이 되고, 나에게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구세군 교회에 김희아 부교는 얼굴 한쪽을 다 덮은 점을 갖고 태어나서 부모에게 버려졌습니다. 부모가 버렸어요. 그래서 보육원에서 살았는데 그곳에서 신앙생활 하면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기 시작했어요. 부모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얼굴 한쪽이 검다고 버린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이 오른쪽 얼굴에 암이 발생해서 뼈까지 도려내야 되는 그러한 수술을 받게 됐어요. 수술하고 나니까 안면근육 마비가 와가지고 안면 장애가 와서 사람들이 보고나서 수군거립니다. ‘아이, 저 여자 보면 밥맛이 없다. 얼굴이 저렇게 일그러진 얼굴을 하고 어떻게 사나.’ 그런데 누가 뭐라 그래도 그 이야기를 듣지 않는 거예요. 할렐루야. 사람 이야기 듣지 마시고 주님 음성 들으세요. 사람이 여러분 흉본다고, 여러분 무시한다고, 여러분 짓밟는다고 그 이야기 듣고 상처 받지 마세요.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가 너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 너의 일생을 인도해 줄 것이라.’

늘 기뻐하고 감사하니까 그 모습에 어떤 분이 반해가지고 감동 먹어가지고 프러포즈해서 결혼해가지고 행복한 가정도 이루고. 할렐루야. 늘 감사하니까, KBS 주부스타 강사 오디션에서 우승해서 강연을 하는 그러한 강사가 되었어요. 할렐루야. 정말 자기의 절망을 딛고 일어나서 사람들에게 그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유명한 강사로 변화 되었던 것입니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안면 장애의 고통과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의 고난 속에서도 질병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았더니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고 감사할 수 없을 때 감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행복의 부자, 감사의 부자, 사랑의 부자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문제가 아무리 커도 하나님은 더 크시기 때문에 두려워할게 없어요. 요한일서 4장 4절에,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시편 62편 5절은 말씀합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할렐루야. 절대 여러분 낙심하지 마시고, 뒤로 물러가지 마시고, 주님만 바라고 나아가세요. 오늘 의사들은 말합니다.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서 온다. 스트레스. 스트레스에서 심장병도 오고, 위장병도 오고, 암도 오고, 두통도 오고 다 스트레스에서 오는 거예요.

스트레스가 어디서부터 옵니까. 문제를 바라보고 문제가 자기 자신을 덮었다고 생각하니까 자기가 도저히 그 문제를 이길 수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를 받아가지고 그것이 병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문제를 바라보지 마세요. 그 스트레스 밖에 생기는 것이 없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세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기쁘고 즐거우면 우리는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을 섬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음의 스트레스는 물러가라. 염려, 근심, 걱정은 물러가라. 마음에 평안함이 다가올 지어다. 치료가 임할 지어다. 은혜가 임할 지어다. 부정적인 생각은 떠나갈지어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으로 승리해야 됩니다. 절대로 뒤로 물러가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주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
셋째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에 대해서 말씀 드리기 원합니다.

출애굽기 17장 11절 12절에,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두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이 뭡니까. ‘항복합니다. 나는 못합니다. 주님 밖에 없습니다.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도와주옵소서. 천부여 의지합니다. 손들고 옵니다.’ 할렐루야.

주님 앞에만 불쌍히 여김을 받으면 돼요. 사람들이 나에게 뭐라고 하던 그 무슨 상관있습니까. 나를 무시하고 깔보고 조롱해도 주님 함께 하시는데,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주님 함께 하시잖아요.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무엇을 걱정해요. 무엇을 염려해요. 주님 나와 함께 하시는데 주님 나와 도와주시는데. 할렐루야. 그 손을 들어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손을 들어 기도할 때 이스라엘 군이 막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손을 차츰 내리면 또 밀리기 시작해요. 다시 들면 또 밀고 나갑니다.

아론과 홀이 지켜보니까 산 위에서 보니까 손을 들면 막 밀고 나가고 손을 내리면 막 밀려오니 아론과 홀이 옆에 손을 탁 붙잡았습니다. 양쪽 손을 붙잡고 돌을 놓고 그의 모세가 앉게 놓고 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도우소서. 함께 하소서.” 그러니까 계속 밀고 나가고, 밀고 나가고, 밀고 나가고, 밀고 나가고 결국 완전한 승리가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전쟁 가운데 위대한 승리를 주신 것은 이 산 위에 올라간 모세가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출애굽기 17장 12절 13절에 설명합니다.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손을 들어 기도 할 때 기적이 다가옵니다. 축복이 다가옵니다. 은혜가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는 것입니다. 혼자 기도할 때 보다는 둘이 기도할 때 둘이 기도할 때 보다는 셋이 기도할 때 더 큰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함께 모여 기도하고, 구역에서 함께 모여 기도하고, 여러분이 모여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 교회를 주님께서 권능의 손으로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바운즈(Edward McKendree Bounds) 목사님의 기도의 능력에 이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삶의 수준은 기도의 골방의 수준에 비례한다. 삶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오직 기도의 골방의 열기이다. 계속 기도하지 않으면 삶은 영하로 떨어져버릴 것이다. 기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이다. 진정한 기도는 가장 큰 영향력을 영속적으로 끼치지만, 미약한 기도는 그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줄어든다.”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 군대가 18만 5천명 군대를 이끌고 왔습니다. 저들과 전쟁에 이길 수가 없어요. 이스라엘은 완전히 그들 앞에 멸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성전에 들어가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이사야 37장 14절로 17절은 설명합니다.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야훼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야훼 앞에 펴 놓고 야훼께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야훼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야훼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야훼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울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나님께서 저들의 호흡을 다 멈추게 하셔서 18만 5천명 그 대군이 다 시체가 되어서 늘어져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아무리 천만군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주님이 함께하시면 그들은 다 멸망을 받고 말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할 때 주님이 도우십니다. 기도할 때 주님이 우리에게 위대한 승리를 가져다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많은 대적들이 다가오지요. 문제가 다가오지요. 염려가 다가오지요. 우리가 이 아말렉과 싸워 이겨야 되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 됩니다. 기도해서 우리는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아말렉은요. 우리의 약점을 보고 공격해 오거든요. 아무것도 아닌데 무슨 말만 들어도 상처받는 사람 자꾸 말을 들어서 상처받게 만들고요. 아무것도 아닌데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은 자꾸 화내는 일이 생겨나게 만들어요. 그래서 주일날 은혜 받고 집에 들어가는데 집에 가면 화낼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아말렉 같은 이 마귀가 은혜 쏟으려고 너무나 물질을 좋아하면 물질의 아말렉이 다가오고요. 너무나 세상의 권력을 좋아하면 권력의 아말렉이 다가오고요. 여러 가지 아말렉이 다가오는데 이길 수 있는 비결은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 하는 것입니다. “주님 날 도와주옵소서. 주님 나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미국에 16대 에이브러햄(Abraham Lincoin) 링컨 대통령은 기도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님 기도소리를 듣고 자랐습니다. 본인은 제대로 학교를 다닌 적이 없어요. 다 독학해서 그가 변호사까지 된 것이지 정식으로 교육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가졌던 위대한 힘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의 능력이었습니다. 늘 말씀묵상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했습니다. 결국 그는 여덟 번 실패하고 그 후에 대통령이 되게 되었는데 대통령이 되고나서 또 노예해방 문제로 미국이 남과 북으로 나눠져서 전쟁하게 됐어요. 남쪽에는 로버트 리라고 하는 아주 뛰어난 장수가 있어서 계속 북군을 몰아붙여갖고 북군이 4만 3천명 이상이 죽었습니다. 거듭되는 패전소식에 링컨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며 저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길 원합니다. 당신의 젊은이들이 무참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저들을 지켜주시고, 우리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와주시면, 저는 평생 하나님을 위해 제 인생을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계속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해서 결국 1863년 7월 4일 게티스버그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그로부터 얼마 후에 4년간의 남북전쟁이 마치고 북군이 승리하고 노예를 해방하고 남북이 하나 되는 귀한 역사를 이루었던 것입니다. 전쟁이 끝난 다음 이런 고백을 합니다. “북군의 승리는 기도의 승리였습니다. 우리에게 남군의 로버트 리 장군 같은 명장이 없었음은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기도하십시요. 기도 할 때 주님이 도우십니다. 기도할 때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아론과 훌과 함께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이기도 또 이기고 또 이겨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와 함께 하시냐? 기도의 사람과 함께하십니다. 믿음의 사람과 함께하십니다. 절대 긍정적이고 주님 앞에서 늘 넘치는 감사로 나아가는 자들을 복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선택과 결단이에요. 내가 긍정적인 선택을 할 것이냐. 부정적인 선택을 할 것이냐. 내가 감사를 선택 할 것이냐. 불평을 선택할 것이냐. 선택하는 것이에요. 불평할 수밖에 없을 때 감사하고 절망 할 수밖에 없을 때 희망을 말하면 기적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아니 어려울 때 다 어렵다고 말하는 것 누구나 다 할 수 있죠. 어렵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없습니다. 주님 나와 도와주옵소서.”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고 난 다음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출애굽기 17장 15절 16절에,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야훼 닛시라 하고 이르되 야훼께서 맹세하시기를 야훼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그 이름을 야훼 닛시, 즉 주님은 나의 승리의 깃발이라고 그가 고백을 했습니다. 주님이 나의 승리의 깃발이 되십니다. 주님이 대대로 우리의 대적과 싸워서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예수 믿고 난 다음 승리를 주신 주님께서 대대로 여러분 자손만대에 복을 내려 주십니다. 승리를 주십니다. 은혜를 주십니다. 기적을 주십니다. 시편 20편 5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야훼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얼마나 주님 은혜 감사한지, 얼마나 주님 은혜 감사한지, 정말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니까 우리에게 이와 같은 큰 은혜와 승리와 축복과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글쎄 해외에 나가보니까 CNN, BBC 24시간 보도채널인데요. 매 시간마다 한국에 전쟁난다고 계속 뉴스가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한국에 와보니깐 아무도 전쟁에 대해선 염려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미국사람들이 우리가 전쟁나기를 기다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 시간 CNN에서 ‘North Korea, North Korea’ 하고 계속 뉴스가 나와요. 그러나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염려 할 것이 없습니다. 북한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왜? 식량난으로 과거 10년 동안 약 3백만이 죽었습니다. 지금도 대부분이 굶주림 속에 먹을 것이 없어 고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돌파구가 없어요. 그러다보니까 전쟁소식이 나게 되는 것인데, “하나님 저들을 긍휼이 여겨 주옵시고 북한의 문을 열어주셔서 우리 남쪽에서 저들에게 식량도 보내주고 저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되는 날이 다가오게 하여 주옵소서.” “도저히 북한이 예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사오니 주여, 저들의 삶속에 예수님이 구세주임을 알릴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위기가 기회입니다. 지금이 기도 할 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북한의 문을 열어주시고 복음이 증거 되게 된 후에 주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남북이 평화통일 되는 날이 다가 올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됩니다. 주님 우리에게 위대한 승리를 허락해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와도 낙심하지 마세요. 예레미야 33장 3절 말씀, 우리가 기억합니다. 다 같이 말씀을 두 번 보겠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주님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게 부르짖으라. 내게 부르짖으라.”

지난주에 신문 보니까 요즘은 중학교 2학년이 가정마다 문제래요. 그 아이들이 폭탄이래요. 폭탄. 이 아이를 부모도 어떻게 컨트롤 하지 못하고 어떻게 잘 다스리지 못하고 학교에서도 다스리지 못하고 애들이 과격하고 부모에게 소리 지르고 욕하고 부모님 뿐 아니라 학교에서 가서 선생님과 막 싸우고 너무나 심각해서 이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그것이 아주 특집 기사로 나왔어요. 그런데 그 내용 속에 무슨 내용이 있냐 하면 그때 그렇게 지나가는 과정이래요. 지나가는 과정, 너무나 이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 아이들을 어떻게 잘 인내하면서 돌보고 변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그 때 아이들을 갖다가 너무나 윽박지르고 때리고 그래서 더 삐뚤어지지 않게 하라. 그런데 그것도 문제보다 크신 우리 주님께 맡기면 돼요. 기도의 손을 들면 그 폭탄 같은 아이가 변화 되어서 정말 얌전하고 착하고 사랑받는 아들, 딸이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해야 돼요. 가정의 문제가 생길 때 기도하고 육신의 질병이 다가왔을 때 기도하고 사업의 문제가 생겼을 때 기도하고 직장의 어려움이 있을 때 기도하고 기도해야 돼요. 우리가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셔서 이 교회를 통하여 온 세계만방에 복음을 증거 하게 하여 주옵시고, 한국에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들고 문제 있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은혜가 강물처럼 넘쳐나는 귀한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야훼 닛시, 승리의 깃발로 오셔서 여러분 일생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차고 넘쳐나도록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주님만 바라보고 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2013. 4. 7. 성찬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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