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9월 특새 ‘오직 예수’ 주제로 연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3~7일 하루 다섯 차례 명성교회 새성전 본당서 진행

▲명성교회 새성전 본당 예배 모습. ⓒ명성교회 제공
▲명성교회 새성전 본당 예배 모습. ⓒ명성교회 제공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 9월 특별새벽집회(이하 특새)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 새성전 본당에서 ‘오직 예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새는 김삼환 목사를 강사로 1부는 오전 4시 50분, 2부 오전 6시, 3부 오전 7시 20분, 4부 오전 8시 30분, 5부 오전 10시(6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각각 시작된다. 특히 2부 특새는 CTS기독교TV 등 방송과 명성교회 홈페이지(www.msch.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교회측은 이번 특새에 대해 “명성교회는 9월 9일부터 진행될 제98회 통합교단 성총회와 WCC 제10차 총회 부대행사인 ‘WCC 총회 한국 문화의 밤’ 등 중차대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9월 특새에서 받은 은혜를 통해 ‘오직 예수’만을 바라보고 한 길로 나아가 이들 행사들을 기필코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삼환 목사는 “우리나라가 이 만한 발전을 이룬 것은 한국교회의 기도가 뒷받침된 결과”라며 “지금의 혼탁한 국가와 사회를 바로잡는 길은 신앙을 통한 올바른 국가관, 사회관, 건전한 인격 등을 배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감리교 원로목사들, 교단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 규탄

총회서 퀴어신학 이단 규정한 것 지켜야 요구 관철 안 되면, 감신대 지원 끊어야 좌파세력 준동 광풍 단호히 물리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

꾸란 라마단 이슬람 교도 이슬람 종교 알라

꾸란, 알라로부터 내려온 계시의 책인가?

이슬람 주장에 맞는 꾸란이 없고, 꾸란 주장 맞는 역사적 증거 없어 3단계: 꾸란은 어떤 책인가요? 이슬람의 주장: 꾸란은 알라의 말씀입니다. 11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꾸란은 하늘에 있는 창조되지 않은 영원하신 알라의 말씀이 서판에 있는 그대로 무함마드…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1차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한교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무너진 교회와 사택, 비닐하우스와 농기구 등으로 폐허가 된 현장을 점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