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업체 리스템(대표 문창호)은 이번 달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2013, 이하 GMES)에 참가중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GMES는 의료기기 제품 전시와 더불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의료기기 전문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GMES는 아시아 최초의 의료기기 상설전시장에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준공식과 함께 막을 올리기로 계획되어 있다.
리스템은 이번 전시회에 엑스레이촬영장비 SMART DR과 MOBIRAY를 선보인다.
SMART DR은 작은 면적에도 설치 가능한 DR 장비로 종합병원 및 특히, 소규모 병원과 의원에 적합하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Generator, Tube stand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촬영장비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제품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Chest mode의 경우 SID=180cm까지 가능하며, Table mode시 SID=110cm까지 가능하다. 모드 변경은 One Touch Button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촬영 후 영상이 나오기까지는 5초 이내로 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SMART DR은 9월 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그에 앞서 GMES에서 만나 볼 수 있다.
MOBIRAY는 이동형 X선 장치로써 판토그라피 암을 사용하여, 이동이 편리하고 고주파 제네레이터를 채용하여 화질이 우수하다. 또한, Codeless type으로 전원이 없는 방사선실 이외의 어느 곳에서도 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소규모 의원에서는 고정형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장비다.
리스템 관계자는 GMES 참가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엑스레이 전문장비를 다루는 기업 중 일류로 거듭나겠노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