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누가선교회(회장 이효계, 이사장 김성만)가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북한에 식량지원과 의료봉사 및 문맹퇴치를 하기 위한 ‘2013 전국 학생 영어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등부 학생들이며, 주제는 ‘이웃 사랑 행복한 하나의 지구촌’, ‘인간애(人間愛)’, ‘글로벌 리더로서의 박애주의’, ‘지구촌 행복’, ‘봉사활동’ 등이다. 제목은 문맹퇴치, 기아, 굶주림, 자원봉사 활동, 질병퇴치 등 대회 내용을 참고해 스스로 정하면 된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선 심사 결과는 2013년 10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결선대회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숭실대학교 정보관에서 진행되며, 결선 진출자는 개별통보된다. 결선대회 진출자는 자신의 원고를 발표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2분 이내, 중·고등학생의 경우 3분 이내다.
수상자는 10월 23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통보된다. 시상식은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릴 계획이다.
대회 시상은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상,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상, 이북5도청 김동명 청장상 등과 한동대 김영길 총장상, 숭실대 한헌수 총장상, 명지대 유병진 총장상, 고신대 김성수 총장상,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상 등이 있다.
특히 수상자 중 희망하는 학생들은 2014년 아프리카 의료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 가능하며, 동 대회는 공익을 위한 원고쓰기로서 3시간의 영어번역 봉사인증서가 제공된다.
(사)누가선교회와 한국문화재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경기도 교육청, 한동대 외 16개 대학, 한국학원총연합회, 크리스천투데이, 국민일보, CTSTV, FEBC극동방송, CBSTV, 협동조합신문, 누가신문 등이 후원하고 삼성그룹, (주)정문출판이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