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두상 교정전문기업 (주)지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진영)와 국제 NGO 중 유일하게 전북 지역에 본부를 둔 국제의료협력단(사무총장 주명진)이, 지난 11월 27일 오후 국제의료협력단 사무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제의료협력단이 진행하는 국내외 복지 및 인적자원 양성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국내 장애인 대상 재활 사업 및 프로젝트, 해외 재활기관 설립 등을 수행하는 국제의료협력단 사업 활성화 계기로 기대된다.
김진영 대표이사는 “지오크리에이티브는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국제의료협력단의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용순 국제의료협력단 사무처장은 “후원해 주신 지오크리에이티브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에 본부를 둔 국제 비영리 단체로 책임감을 느끼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발판으로 사람들을 세우고 온전하게 하는 일에 적극 임하겠다”고 전했다.
지오크리에이티브는 영·유아 두상교정 전문기업으로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홀트아동복지회 등과의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의료협력단은 비영리 NGO단체로, 전주예수병원 선교회가 지난 2005년 외교통상부 승인을 받아 설립한 최초 의료기관 NGO이자 전북에 본부가 있는 유일 NG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