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주최… 5월 26일 온누리교회 양재 드림홀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박재형)는 오는 26일 저녁 7시 서울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양재 드림홀에서 ‘줄기세포 관련 최근 동향에 대한 기독교적 조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는 “인류의 과학적 탐구는 최근 생명현상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줄기세포가 자리한다”며 “연구가 학술적인 목적에 그치지 않고 질병치료와 인간복제로 연결될 수 있어 상업주의에 오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많은 생명윤리적 문제가 예상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발제는 김유희 박사(배아복제를 반대하는 과학자 모임 학술간사)가 ‘생명과학과 생명윤리: 최신 줄기세포 연구 동향’을 제목으로, 강경선 교수(서울대 수의과)가 ‘제5세대 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에서 섬유아세포까지’를 제목으로 각각 맡는다. 이상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기독교윤리)가 참여하는 종합토론 순서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