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노인종합복지관, 조부모 육아교실 ‘내리사랑 올리사랑’ 진행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서울시 거주민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

최근 손자녀 양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족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은 2014년 평생학습 협력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조부모 육아교실 ‘내리사랑 올리사랑’을 진행한다. ‘내리사랑과 올리사랑’은 자녀를 향한 사랑의 마음과 부모를 향한 자녀들의 마음을 의미하며, 부모 역할을 하는 조부모를 더욱 풍성하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손자녀 양육 정보, 손자녀 양육으로 지치고 힘든 조부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및 운동법, 교구를 제작하는 시간을 통해 직접 손주의 장남감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유아교구는 지역사회 아동 기관으로 기부하여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 거주민 60세 이상이면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회원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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