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설교]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자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가서 성읍 문지기를 불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아람 진에 이르러서 보니 거기에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하는지라”(왕하 7:3-10)

<등단 후 멘트>
여러분, 우리 주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이 이 시간,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개인 일로 어쩌다가 늦을 수도 있고, 또 지방에 가서 예배를 빠질 수 있어도 우리 예수님은 한 번도 늦으신 적도 없고, 빠지신 적도 없고, 미리 와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왜! 우리를 만나시기 위해서, 우리의 찬양과 우리의 기도를 기뻐 받으시기 위해서, 오늘 살아계신 예수님을 다 만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삶의 유일한 기쁨은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옆의 분하고 인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찬양과 기도로 나아갑니다. 아직도 절망 가운데 처한 많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객선 침몰이 두 달이나 지났는데 아직 열두 명이 가족에게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주님,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시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옵소서.” 어저께는 또 휴전선 근처의 철책 선에서 사고가 나서 젊은 형제들이 사고로 죽었습니다. “하나님,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계속 사건, 사고가 그치지 않는데 우리 모두가 주님 앞에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도우심만 간구하게 하여 주옵소서.” 휴전선을 지키는 사람들은 매일 실탄을 지급받기 때문에 굉장히 거기 긴장하고 또 위험한 그러한 지역에 저들이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총을 난사해서 많은 형제들이 죽고 또 수류탄이 터지고 해서 부상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아들을 군대 보냈다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던 그 부모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셔서 우리의 희망이 오직 주님 한 분밖에 없는 것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시도록 우리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복음성가 89장)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 되시고, 유일한 기쁨이 되시고, 우리의 모든 것 되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높여 드리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주님의 뜻을 이뤄 나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절망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저희들을 통하여 희망의 메시지가 증거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가 절망에 처한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 되어져서 이 세상에 꿈과 희망을 갖는 세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오늘은 열왕기하 7장 3절로 10절의 말씀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자”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 하시겠습니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자”,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자”사람이 세상을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문제와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맑았던 하늘이 먹구름이 끼고 천둥 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쏟아지는 것처럼 전혀 예상치도 못하게 큰 문제와 어려움, 고통, 절망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감기 한 번 안 앓던 사람이 몸이 좀 이상해서 병원에 가 보니까 큰 병이 발견되는 그러한 놀라운 일도 있습니다. 충격적으로 그러한 일들을 만날 때 어찌하면 좋을까, 보통 사람들은 손을 놓고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들은 우리가 어떠한 절망의 벼랑 끝에 섰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주저앉으면 안 됩니다. 무너지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기독교가 영원한 희망의 종교요, 생명의 종교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의 영원한 희망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고, 기쁨이 되시고, 은혜가 되시고, 축복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문제를 만나도, 어려움을 당해도, 중한 병에 걸려도 낙심하고 무너지면 안 됩니다. 절망의 한복판에서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일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보면 절망에 처했던 네 명의 나병 환자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하여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그러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절망에 처한 사람들
 먼저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선지자 엘리사의 시대에 이스라엘 이웃의 강대국인 아람 나라가 이스라엘을 침공해 왔습니다. 그런데 아람 왕 벤하닷이 피를 흘려 저들과 전쟁하는 것을 원치 않고 그들이 새로운 전략을 내었습니다.
그것은 대 군대를 끌고 가서 사마리아 성을 첩첩으로 둘러싸고 모든 물자 보급이 끊기게 만들어 스스로 그 안에서 굶어 죽도록, 그래서 멸망하도록 그런 계략을 세운 것입니다. 그래서 성을 첩첩이 둘러싸고 사람 하나 드나들지 못하게 하고 모든 물자를 차단했습니다. 그러니 그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이 물자가 떨어져서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려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한 끼만 안 먹어도 허기가 지고, 하루만 굶어도 정신이 ‘퀭!’ 해서 배가 너무 고파서 눈만 감으면 먹을 것 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한 열흘 굶어 보세요. 가장 기본적인 식욕이 우리에게 있는데 먹지 못할 때 당하는 고통은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경을 보면요, 어린아이들이 약하니까 그럴 때 먼저 죽어가는 데 죽어가는 아이들을 부모들이 잡아먹었어요.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극한 절망에 저들이 처했던 것입니다. 왜, 이스라엘 나라에 이와 같은 재앙이 임했느냐! 그것은 저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죄 짓고 불의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우상숭배를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품을 멀리 멀리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심판을 통하여 저들을 회개케 하고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이웃 나라를 통하여 그들에게 이와 같은 심판이 다가오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마리아 성 어귀에 나병 환자 네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나병은 옛날에 문둥병이라고 불렀고요, 한센이라고 하는 분이 치료약을 발명을 해서 한센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 이 병에 걸리면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았다, 저주를 받았다, 생각을 해서 병이 나을 때까지 격리시켰습니다. 일단 이 병에 걸리면 가족과 함께 있을 수도 없고 사람과 함께 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과 멀리 떨어져 그들끼리 따로 살아야 되는데 성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성 밖에서 움막을 짓고 저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굶주려 죽기는 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성의 문은 닫혔고 성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없으니 먹을 것이 없습니다. 누가 지나가는 사람이 먹을 것을 던져 주고 하면 그것으로 하루하루 생명을 연장해 나갔는데, 성문은 닫혔고 성 안에 있는 사람도 굶주려 죽고 성 밖에 있는 자기들도 굶주려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고 있다가는 꼼짝없이 죽겠구나!” 함께 모여서 의논하는 장면이 열왕기하 7장 3절, 4절에 나옵니다.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성 안에 들어가도 먹을 것이 없으니 죽을 것이고 여기 있어도 먹을 것이 없어서 죽을 것이고. 유일하게 우리에게 있는 희망은 우리 적군이지만 아람 군대에 먹을 것이 있으니 그들에게 가서 먹을 것을 달라고 해서 주면 우리가 먹고 우리가 생명을 연장할 것이요, 죽이면 죽고 말자. 어차피 죽을 목숨인데.’그들이 마음에 꿈과 희망을 가진 것입니다. ‘어차피 죽을 목숨인데 한 번 도전해 보자.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데 우리가 한 번 도전해 보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주고 먹을 것을 주면 우리가 살아날 것이요, 죽으면 어차피 죽을 것인데 거기서 죽을 것이다.’여러분,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오고 절망이 다가왔을 때 주님을 바라보고 꿈과 희망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 주님이 나를 도우실 것이다. 주님만이 문제해결자가 되신다.” 주님 안에 희망을 두고 나아갈 때 놀라운 기적이 여러분 앞에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2. 꿈과 희망으로 내딛는 믿음의 발걸음
두 번째로 그들이 ‘꿈과 희망으로 내딛은 믿음의 발걸음’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저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전진해 나아갑니다. 열왕기하 7장 5절에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나병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 세포가 죽는 병입니다. 세포 끝이 죽어가기 때문에 손가락이 떨어져 나가도 고통이 없어요. 세포가 죽어서. 우리가 뜨거운 냄비에 손을 데면 뜨거워서 “앗! 뜨거워” 하잖아요. 그런데 잡아도 손이 “지지직” 타도 고통을 못 느껴요. 죽은 세포이기 때문에. 손가락이 떨어져 나가고, 코가 문드러져 나가고, 머리털이 빠지고, 귀가 떨어져 나가도 고통을 못 느끼는 것이 나병 환자들입니다. 그 세포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몸이 썩어져 들어가는 병이에요. 이 나병 환자는 영적으로 볼 때 우리 하나님을 떠난, 죄로 인해 죽어가고 있는 우리 인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죄를 짓고 살기 때문에 자기 영혼이 썩어져 들어가는 것을 느끼지도 못하는 그런 영적 나병 환자들이 되어 있어요. 죄로 인해서 우리 모두가 영적 나병 환자들이 된 것입니다. 이 병에서 우리를 고쳐줄 분은 우리 예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죄짓고 불의하고 방탕한 삶을 살면서도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합니다. 왜! 이미 감각이 다 마비되어져 버려있기 때문에. 그러나 우리가 예수 믿고 희망을 갖기만 하면 그와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문제의 해결의 길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다가 주님을 멀리 떠나고 감사가 사라지고 원망과 불평이 넘쳐나서 영적으로 나병 환자처럼 그렇게 문제가 생겨난 분들은 회개하며 돌아 나오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이 시간 회복의 영을 부어 주시고, 치료의 영을 부어 주시고, 우리를 주님 앞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이 네 사람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믿음으로 일어나서 전진해 나갔습니다. 여기 성경을 보니까 ‘해질 무렵에’ 라고 그랬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집니다. 어두워집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인생의 밤이 다가와요. 해가 지는 것처럼 절망의 밤이 깊어가고 슬픔의 밤이 깊어가고 괴로움의 밤이 깊어갈 때가 다가옵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밤이 깊으면 새벽은 밝아오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밝아오는 새벽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그 누구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우리들의 앞길을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절망의 밤은 걷혀지고 희망의 새벽은 밝아오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전진해 나갈 때 기적은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은 말씀합니다.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가 꿈과 희망을 갖고 나아가야지, 입만 열면 불평하고 원망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 차서, 늘 삐딱하게 말을 해도 부정적인 말을 하고, 말을 들어도 부정적으로 듣고 그렇게 살면 절대로 하나님 은혜를 못 받아요. 여러분,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여러분 체질을 바꿔야 되요. 그럼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시편 146편 5절에,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야훼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이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되요.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6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따라하세요.)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여러분,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에게는 주님이 상을 주세요. 기쁨의 상을 주시고, 치료의 상을 주시고, 용서의 상을 주시고, 은혜의 상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불가능에서 가능을 보는 것입니다. 절망에서 희망을 보는 것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을 보는 것입니다. 네 명의 나병 환자들이 죽음에서 생명을 보고 절망에서 희망을 보고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저들의 움직이는 발걸음 속에 주님이 함께하셔서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지금 가장 그 모든 사람들에게 절망을 가져다주는 병이 에이즈라고 하는 병입니다. 에이즈. 에이즈라고 하는 병은 무분별한 성생활에서, 또 동성연애자 가운데서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이 에이즈라는 병인데, 이 병은 약이 없어요. 걸리면 죽어갑니다. 이 에이즈에 걸린 한 자매가 이 에이즈와 싸우며 아프리카에 있는 많은 그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그러한 희망의 사도로 쓰임 받고 있는 분이 있는데, 프린세스 카수네 줄루라고 하는 분인데요, 최근에 ‘희망을 피워낸 검은 꽃’이라는 책을 썼어요. 아프리카 잠비아에 있는 치봄보라고 하는 자그만 마을에서 태어났는데, 어린 시절 잘 자라던 그가 어린 동생이, 부모님이, 오빠가 에이즈로 다 죽었어요.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었어요. 어린 동생들이 그에게 남겨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인도 에이즈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어요. 21살에 HIV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돼서 에이즈 환자가 되었습니다. 이 에이즈가 전 세계에 급속하게 확산되어서 약 천오백만이 넘는 어린아이들을 고아로 만든 이러한 병인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통계를 찾아보니까 굶주림으로 아이들이 죽어가는 것이 6초마다 한 명씩 죽어가고요, 에이즈로 죽어가는 것이 14초 만에 한 명씩 죽어가요. 14초마다. 말라리아로 죽아 가는 어린이들이 30초 만에 한 명씩 죽어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예배드리는 동안에도 그렇게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굶주림으로 6초마다 한사람씩 어린 아이들이 배고파서 못 견디니까, 또 에이즈로 14초 마다 한 사람씩, 말라리아로 30초마다 한 명씩 죽어가고 있어요.  예수님 만난 다음 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야 되겠다, 그래서 이 에이즈로 고통당하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 생명샘 학교를 만들고, 생명샘 기독교 공동체 학교를 열어 주면서 이 에이즈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찾아다니며 이 에이즈의 예방에 대해서 가르치고, 각 기관에 가서 이 에이즈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가를 가서 알리고, 그래서 잠비아 정부에서 그녀의 활동을 돕기 시작해서 이 에이즈 예방에 대해서 전 아프리카 지역에 에이즈가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사역은 라디오와 티브이를 통해 백악관으로 유엔으로 나중엔 미국 영국 호주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는데요,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분을 만났어요. 그래서 이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 치료하기 위해서 상원 법안을 통과시켜서, 무려백오십억 달러를 지원해 주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저를 통해 일하셨습니다. HIV 보균자인 저를 통해 절망 속에 있는 수많은 고아들을 살리셨습니다. 저의 힘으로는 불가능했던 백악관에서의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빈곤아이들에게 HIV감염 예방을 위한 길을 여셨습니다. 병원에서는 6개월 밖에 못 산다고 했지만 10년이 넘은 지금도 저는 건강합니다. 살려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여 에이즈와 맞서 싸우는 것이 저의 소명이고, 제 삶의 목적이 되었습니다. 어둠이 지나면 빛이 오고 고통을 겪은 후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시련과 고통이 저를 굳건한 믿음 위에 서게 했습니다. 꿈과 희망을 갖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그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내게 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희망 안에 살게 된 이유입니다.”할렐루야. 기독교는 희망의 종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부활의 축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죽어가던 고통도 부활의 생명으로 우리가 거듭나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에게 절망은 없습니다. 더 이상 우리에게 죽음의 공포는 없습니다. 더 이상 우리에게 질병과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다주는 그러한 우리를 무너뜨리는 우리를 패배케 하는 절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 영원한 희망되시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날마다 넉넉히 이기며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절대로 낙심하고 포기하고 중도에 무너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일어나십시오. 도전하십시오. 꿈과 희망을 갖고 전진해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도우심
 꿈과 희망을 갖고 나아갈 때, 셋째로,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다.” 하는 그러한 믿음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나병 환자들이 걸어 나갈 때에,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함께 했습니다. 놀라운 기적이 임했습니다. 그 걸음소리가 큰 군대 소리, 병거 소리로, 말굽 소리로 들리게 했던 것입니다. 열왕기하 7장 6장 7절은 설명합니다.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이 네 사람이 사실 나병 환자들이기 때문에 그 걸음걸이가 비틀비틀 했을 것입니다. 발가락도 문드러지고 온 몸에 병이 있으니까 그 발걸음이 그렇게 군대 발걸음처럼 씩씩하게 힘 있게 전진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러나 이 네 명이 꿈과 희망을 갖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큰 군사의 소리가 나게 하신 것입니다. “착! 착! 착! 착!”저들이 저녁을 해 먹고 자려고 준비를 하는데, 웬 갑자기 큰 군대가 몰려오는 소리가 납니다. 막 말굽소리가 나고 사람들이 몰려오는 “착! 착! 착!” 소리가 나고 하니까 ‘야, 이스라엘 왕이 돈을 주고 여러 나라 왕들을 사서 그들이 그 연합군대로 쳐들어 오는구나. 아이고, 저 소리가 바로 우리 앞에까지 다가왔구나.’ 보통 같으면 척후병을 내보내서 상황을 살펴 볼 텐데, 그럴 겨를이 없었어요. 너무나도 막 귀에 큰 소리가 들려오니까, 너도 나도 그냥 다 내버려 두고 줄행랑을 쳤습니다. 얼마나 급한지 그들이 말 타고 달려가지도 못하고, 그냥 말도 그대로 묶어둔 채 그냥 막 맨발로 다 달려 도망을 쳤을 것입니다. 모든 것 다 내버려두고 도망갔어요. 열왕기하 7장 7절에 설명합니다.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걸음아 나 살려라, 저들은 그냥 뒤를 돌아보지 않고 막 달려 도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는 사람은 나병 환자 네 사람인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셨기 때문에 이와 같은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연약한 것 같아도 하나님이 뒤에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걸어 나갈 때, 하나님께서 큰 군사와 함께 하셔서 여러분이 가진 꿈과 희망 앞에 모든 절망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고 기적이 임하고,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절대로 낙심하고 포기하지 마세요.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할렐루야. 나병 환자들이 들어가 보니 사람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고 여기저기 막 어질러 놓고 쌓아 놓고 도망을 갔는데, 먹을 것이 얼마나 많은지 저들이 먹고 마시고 보니까, 뭐 비싼 것들이 많으니까 훔쳐다가 숨기고 뭐 나병 환자들이 뭐 거지처럼 살았으니까 눈이 뒤집어진거죠. 원래 하나님 은혜로 큰 축복을 받았으니까 무릎 꿇고 감사기도를 드렸어야 되는데 이 사람들이 그렇게 정신 못 차렸어요. 그냥 먹고 마시고. 7장 8절 보니까,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여러분, 하나님 은혜 받을 때 먼저 감사부터 하세요. “이번만 살려 주시면…….” 하다가 살아나니까 뭐 잊어버리고 먹고 마시고 막 신나서 막 끌어 모으고. 이 나병 환자들처럼 우리가 살아요. 여러분, 은혜를 입을 때 감사하셔야죠. 주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절망 가운데 처했든지 절망 중에 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를 건져 주시고 우리에게 큰 은혜와 축복을 더해 주십니다. 시편 46편 1절에 이와 같은 놀라운 축복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아멘.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하나님은 절망에 처한 우리들을 언제나 건져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으로 넘치게 채워 주시길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붙잡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꿈과 희망을 갖고 믿음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기적은 다가오는 것입니다. 홍해가 갈라진 것처럼, 여리고가 무너진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임하게 될 것입니다.

국내 1호 의수, 두 팔이 없어서 의수를 해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인 석창우 화백의 간증입니다. 전기 기사로 일하던 30년 전에, 차단 장치를 수리하던 중에 그만 2만 2천 9백 볼트의 고압 전류에 감전이 돼서 두 팔이 다 타 버렸어요. 다 타서 어깨 죽지부터 팔을 다 잘라 내게 되었고, 발가락 두 개 또한 절단했습니다. 1년 6개월 동안 12차례 수술하면서 병원에 누워있었습니다. 여러분, 그 고통, 그 충격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꺼번에 두 팔이 날아가고, 온몸이 타들어가서 그 고통 가운데 12번 수술 받으니 정말 그 침상이 그 병실이 죽음의 자리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거기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게 된 것은 우리 순복음교회 집사님이 그 병실을 찾아와서 매주 와서 기도해 주시는 거예요. 여러분, 여러분 주위에 이렇게 고통 가운데 처한 사람들을 만날 때 병실에 누워있는 사람들 여러분 찾아가서 기도해주세요. 기도해 줄 때, 그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간증을 들으니까, 그 집사님이 와서 기도만 해 주면 그렇게 온몸에 통증이 있던 것이 통증이 사라진대요. 그래서 처음에는 자꾸 와서 예수 믿으라고 기도해 주는 것이 귀찮았는데 집사님 와서 기도해 주는 시간만 기다리는 거예요. 기도만 해 주면 몸이 아픈 것이 사라지고, 사라지고. 그것을 보고 그 부인되시는 분도 예수님 믿게 되고 그 병상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의수를 달고 집게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은사를 주셔서 재능을 주셔서 얼마나 그림이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그림을 잘 그려서 사람들 앞에 감동을 주었는지, 여러 번 전시회를 하고 또 많은 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이 팔 없는 사람이 저렇게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는 게 참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요. 2011년 올림픽 평가 실사단이 평창에 방문했을 때 그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 그들의 마음에 문을 열어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숨은 주역으로 그가 쓰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그가 사람들 앞에 긍정적인 믿음의 그 열매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번에 2014년 러시아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폐막식 때 일입니다. 가로 9미터, 세로 2미터 되는 초대형 화선지에 2분 40초 동안 이 그림을 그려야 되요. 하나님이 도우셔서 저 큰 화폭에다 2분 40초 만에 그림을 싹 그리는데요, 정말 놀랍습니다. 여러분, 저 큰 그림을 2분 40초 동안 그리라고 하면 그릴 수 있겠어요? 우리가 두 팔이 멀쩡해도 못 그려요. 이런 고백을 합니다.“시연할 당시 누군가의 힘에 의해 몽이 움직였습니다. 날개 단 듯 춤추기 시작 한 붓은 탄력이 느껴졌고, 눈 한 번 깜박일 때마다 붓이 화폭을 지나며 생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몸도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연습 때 항상 모자랐던 시간이 오히려 남았습니다. 기적의 2분 40초였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쏟아낸 열정에 전 세계가 놀랐습니다. 제 힘으로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몸만 빌려 드린 것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셨습니다. 이 장면을 시청한 세계 많은 이들이 ‘저것은 신의 작품이 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그는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두개의 발가락은 없어도 두 다리를 남겨 주신 것에 감사하고, 의수 끼우기에 적합할 만큼 팔을 남겨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이것은 세밀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손이 있어 내 맘대로 살아온 30년보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온 손 없는 30년이 더 즐겁고 행복합니다.”할렐루야. 하나님이 도우셨어요. 하나님이 함께하신 거예요.

4. 우리가 전하여야 할 아름다운 소식
마지막으로 네 번째로 우리가 전하여야 할 아름다운 소식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아람 전에서 실컷 배불러서 먹고 정신이 돌아온 저들이 가만 생각해 보니까 자기들이 지금 조금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지금 사마리아 성에는 자기 동족들이 다 굶어 죽어 가는데 자기들만 이렇게 배불리 먹고, 부어라 마셔라 하고 있으니 얼마나 죄송했는지 이런 말씀을 합니다. 열왕기하 7장 9절에,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오늘같이 좋은 날에 침묵하고 있으면 안 될 것이라. 여러분, 우리가 은혜를 받았을 때 받은 은혜를 전해야 돼요. 여러분 혼자 간직하고 있지 말고 전해야 됩니다. 여러분, 가정에게 여러분 이웃에게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슬픔에 처한 사람들에게, 문제에 처한 사람들에게 이 귀한 복된 소식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달려가서 성문지기에게 이야기하고 성문지기가 왕에게 보고하여 왕이 사람을 보내어 보니 다 아람 군대가 도망을 갔고, 모든 것을 남겨 놓아서 모든 성읍 사람들이 달려 나와 음식을 먹고 그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서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와 같은 기쁜 소식은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을 들어보세요.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디모데 후서 4장 2절에,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할렐루야. 여러분, 가장 기쁜 소식은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없어요. 더 복된 소식이 없어요.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을 세상 만방에 전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복된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복음이 증거되어질 때 절망에 처한 사람이 희망을 얻게 되고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이 영생의,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되고 문제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문제를 이겨 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통하여 이 복된 소식이 세상 만방에 증거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복음의 증인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나병 환자들이 기적을 체험하고 돌아가서 기쁜 소식을 전한 것처럼 이제 우리 모두가 세상에 나가 이 기쁜 소식, 복된 소식, 은혜의 소식, 치료의 소식, 사랑의 소식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소식을 듣고 절망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얻고 주님께 돌아 나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절망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꿈과 희망의 사도로 택하여 주셔서 우리가 가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여 저들의 생명을 살리고 문제도 해결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2014년 6월 22일 주일설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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