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국제학교, 7월 28일부터 3주 단기 영어레벨업 몰입캠프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해외영어캠프의 단점 보완 및 국내영어캠프의 장점 결합

▲조기 마감으로 많은 학부모들의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지난 13차 등대EIL영어캠프 마지막 날 “World Festival”의 발표 모습. 각각 몽골(좌)과 일본에서 온 학생(우)이 그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국가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조기 마감으로 많은 학부모들의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지난 13차 등대EIL영어캠프 마지막 날 “World Festival”의 발표 모습. 각각 몽골(좌)과 일본에서 온 학생(우)이 그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국가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 단기 영어캠프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흔히 영어캠프는 영어의 본고장인 북미권이나, 그에 비해 비용 면에서 유리한 필리핀 등을 먼저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안전 문제·고비용·불안감 때문에 해외 캠프의 매력이 반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국내로 눈을 돌려 보는 것은 어떨까? 해외 캠프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국내 캠프의 장점인 비용 및 안전 등을 동시에 갖춘 캠프가 주목받고 있는데, 바로 등대EIL영어캠프이다.

등대EIL영어캠프는 1년에 두 번 방학 시즌에만 반짝 캠프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일반적인 국내영어캠프와는 달리, 캠프 교사 전원이 등대국제학교에서 근무하는 전문적인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5차에 걸쳐 1,700여명이 다녀간, 공신력 있고 안전한 국내영어캠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참여 학생의 구성 면에서도 해외에서 귀국하는 학생들,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몽골 국적을 가진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영어캠프로 불리고 있다.

이를 주관하는 등대국제학교는 토플·SAT시험 주관사인 미국 College Board에서 SAT·AP·기관토플 Test Center로 지정한, 공신력 있는 국제학교이자 한국국제학교협의회(AKIS)회원 학교이다. 캠프에서는 실제 미국 사립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습방식으로 Debate, Conversation, Presentation, Essay 등의 수업을 통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종합적인 언어로 진행한다. 

등대EIL영어캠프는 100% 등대국제학교 교사가 직접 학생수업 관리와 학부모 상담을 맡는다. 이번 캠프는 세계유명항구도시의 역사·문화를 깊이 알아가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다. 오전에는 단기간 몰입영어환경으로 국제학교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 오후에는 캠프학생들 스스로 Cruise Tour를 기획하여 학생의 창의력과 영어발표능력이 동시에 향상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또한, 외부체험활동으로 세계 최대의 선상 서점인 로고스호프 견학이 마련되어 있어, 60여 개국에서 온 400여명의 세계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어 사용 능력을 점검한다.

등대EIL영어캠프는 오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5일(금)까지 3주 동안 단기 영어레벨업 몰입캠프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7세부터 중등 3학년 학생들로 현재 98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한 학급당 최대정원은 14명으로, 반은 오리엔테이션 당일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배정되며, 조기등록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주 운정·교하·일산·덕양 지역에는 스쿨버스를 운행하며, 거리가 먼 학생들은 선착순 48명 정원 마감으로 학교 생활관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971-2731~2
홈페이지: www.eilcam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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