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설교] 하나님이 이르시되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시 91:14~16)

<서론>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아프리카 선교사였던 리빙스턴이 오랜 만에 조국인 영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글래스고 대학은 그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는데, 학위 수여식장에 나타난 그를 보고 사람들은 모두다 손을 입에 대었습니다. 왜냐하면 리빙스턴 박사는 굉장히 미남이었습니다. 그리고 키도 훨씬 크고 몸도 좋았는데 박사 학위를 받으러 나온 리빙스턴은 달랐습니다. 완전히 얼굴이 형편이 없이 늙었습니다. 그리고 몸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원시림에 다니면서 병자를 고치고 복음을 증거하다가 사자에게 물려서 몇 번이나 죽음의 고비를 겪고 그 다음 무서운 아프리카 토속병에 걸려서 열이 많이 나도 치료할 도리가 없어서 몇 번이나 죽다가 살아난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 리빙스턴이 사람들 앞에서 나는 고향에 찾아왔으나 또다시 내가 있을 곳은 아프리카 오지지 이 영국의 런던에 내 있을 곳이 없다.”고 다시 아프리카로 간다고 말할 때 사람들은 다 놀라고 수근거렸습니다. 그때 리빙스턴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저는 아프리카 어느 곳에 가도 세상 끝날까지 어느 곳에 가도 나와 같이 계시겠다는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다. 주님께서 저의 길동무가 되어 주셔서 원시림과 광야를 함께 걸어가 주십니다. 그러니 제게 무슨 두려움이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나와 함께 행하신다는 그 말 자체가 예수님인 것입니다. 말을 안 하면 예수님이 함께 계시지 않아요. 오늘날은 예수님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계신 것입니다. 그 말씀을 해야 돼요. 예수님이 나와 같이 계십니다. 그 말씀 속에 예수님이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외롭고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 주님이 나와 같이 계십니다.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내가 항상 같이 하리라. 이 말씀을 자꾸 외우고 묵상하고 받아들이면 그 말씀 자체가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리빙스턴은 항상 예수님이 자기와 같이 계신다고 말을 했고 그 말을 통해서 예수님이 리빙스턴과 같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사자가 우글대는 원시림 속에서도 리빙스턴의 신앙고백을 통해서 같이 계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 우리하고도 함께 계십니다. 한 번 말씀해 보십시오. 예수님이 지금 나와 같이 계십니다. 그 말씀이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그 말씀이 내 입에 나오는 동안에 내 가슴속에 예수님이 와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이 같이 계신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몸에 상처가 나면 약을 부지런히 발라야 합니다. 한 번 바르다가 그만 두면은 도로 덧나지요. 자꾸 약을 계속해서 바르는 것처럼 우리가 주님께 기도하고 난 다음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느니라.

한번 말하지 말고 자꾸 약을 바르듯이 이 영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치료를 계속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받았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받았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그러면 그 영적인 그리스도의 살아계신 말씀이 양약이 되어서 낫습니다. 내 심장병은 고침을 받았다. 내 심장병은 예수님이 같이 계신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 심장병이 고침을 받았다. 자꾸 말을 하면 계속 치료가 주어지기 때문에 낫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말씀이 살아서 운동력이 있다는 것을 믿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운동력이 있는데 이 말씀을 자꾸 받아서 우리가 속에 모셔드리면 속에 들어와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에 첫째로,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고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즉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 주시겠다. 그런데 사랑이라는 것이 입술로 말을 할 뿐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어떻게요? 독생자를 주시는 데에 이르기까지 사랑하셨다. 이처럼 사랑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고 피를 흘려 죽이기까지 하셔서 우리 죄를 대신 갚게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증명된 사랑인 것입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6.25사변 났을 때 미국 선교사 한 사람이 자원해서 군목이 되었습니다. 그분이 저하고 친했는데 하루 저하고 아침식사를 같이 하면서 이 이야기를 하는데 눈에 눈물을 펑펑 쏟는데 나중에 나도 울고 그도 울고 아침 밥상을 차려놓고 둘이 마주보고서 우는 시합을 하는 것처럼 울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면 자기가 미군 부대를 거느리고 개성 근처를 후퇴해서 오는데 그렇게 춥더랍니다. 파카를 덮어쓰고 아주 추운 겨울에 다리 위를 건너오는데 다리 밑에서 어린 아기 우는 소리가 자꾸 들리더랍니다. 으앙~ 으앙~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또 으앙으앙~ 그래서 잠시 부대를 중지시켜 놓고 다리 밑에 내려가 보니까 깜짝 놀랐어요. 2,30대 되는 젊은 여성인데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아니하고 벌거숭이가 되어가지고서 조그마한 무엇을 안고 있는데 가보니까 피난 내려오다가 그 추운 겨울에 어린 아기를 낳게 되었어요. 어디 가서 어린 아기를 낳을 자리가 없으니까 다리 밑에 내려가서 어린 아기를 낳고 탯줄도 아직 끊어지지 않았는데 어린 아기를 살리려고 자기 옷을 벗어가지고서 어린 아기를 쌌어요. 베개 싸듯이 돌돌 뭉쳐 싸서 그 싼 아기를 가슴에 품어 안고 얼어 죽었는데 엄마는 빳빳하게 얼어 죽었어요. 그런데 어린 아기는 아직 살아서 울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미군 선교사가 그 어린 아기 엄마 품에서 떼내어서 병사에게 맡기고 그 자리에 땅을 파서 그 어머니 시체를 묻어주고 서울로 돌아와서 자기가 미국으로 건너가는데 그 애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래서 그 애가 언제 물으면 대답해 주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는 그 선교사의 아들인줄 알고 자랐다가 한 번은 와서 아버지, 아버지는 서양사람이고 나는 왜 동양 사람입니까? 나 아버지 아들 아니지요? 그래. 내가 언젠가는 네가 이 질문을 할 줄 알고 대답을 하려고 했다. 내가 6.25사변 때 후퇴하는 군대와 함께 내려오는데 네 어머니가 그 추운 겨울에 다리 밑에서 너를 낳고 자기 옷을 감아서 품에 꼭 껴안고 세상을 떳더라. 나는 너를 버리고 돌아설 수가 없어서 너를 내 양자로 삼고 서울로 데려오고 미국으로 데려와서 지금까지 왔다고... 그러니까 그 청년이 아버지를 끌어안고 나를 키워준 것도 감사하지만 나를 어머니 파묻은 그 자리에 가서 알려 달라고 합니다. 그 자리 지금 북한 땅인데 어떻게 가느냐. 그러면 휴전선 근처라도 데려가서 보여달라고... 그래서 그 나이가 많아진 이 선교사가 애를 데리고 왔어요. 와서 저 건너편 보이는 저기 보이는 조그마한 다리 밑 근처에 너를 낳고 어머니가 죽었다고 하니까 그 추운 날 그 애가 그 자리에서 옷을 벗더랍니다. 감기 걸린다. 옷을 왜 벗니? 엉엉 울면서 옷을 벗어가지고서 땅위에 자기 내복 놓고 옷도 놓고 벌거벗어서 벌벌 떨면서 어머니, 그날 얼마나 추웠겠습니까? 나를 낳고 살리려고 자기 생명을 버린 어머니 사랑을 내가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펑펑 울더랍니다. 그 이야기를 그가 내게 와서 해줬습니다. 그 어머니가 어린 아이를 사랑했다 안했다 이유를 붙일 것이 없지 않습니까? 자기 목숨을 바쳐서 애를 구원하기 위해서 온 몸을 벌거숭이가 되고 얼어죽게 되었으니 어린 아기를 그처럼 사랑해서 자라나게 했지 않습니까? 사랑이란 것은 말이 아닙니다. 사랑하면 주게 돼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어머니는 어린 아기를 사랑하사 자기 생명을 주셨으니... 우리도 사랑하면 주는 것입니다. 자꾸 주시옵소서 주시옵소서. 그것은 사랑이 아니지요. 나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얼마나 사랑합니까? 주시옵소서. 주시옵소서. 그러면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사랑을 하게 되면 물질도 주고 마음도 주고 좋은 것을 주게 돼요. 그래도 아깝지 않습니다. 줄 때 아깝거든 사랑이 많이 식은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여러분의 남편을 사랑하면 남편에게 헌신하게 돼요. 무엇을 주게 돼요.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내에게 좋은 것을 주게 돼요. 그리고 아깝지가 않아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사랑하지 않는지를 시험해보기 위해서 아브라함아, 네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 가서 재물로 드려라. 참 어려운 일입니다.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 데려가서 목을 칼로 따서 칼로써 몸을 분해해서 불로 태워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번제는 각을 떠서 불에 태워서 드리는 것입니다. 사흘 동안 이삭과 함께 걸어서 모리아산에 와서 종들을 그곳에 두고서 장작을 어린 아이 어깨에 메게 하고 칼과 불을 들고 산에 올라가면서 이삭이 물었습니다. 아버지, 여기에 번제로 사용하려고 장작을 내게 주시고 아버지 손에 불과 칼을 들고 있는데 번제할 양은 어디 있습니까? 양은 하나님이 준비하신다. 삼각대에 올라가서 단을 쌓고 그리고 장작을 펼쳐 놓고 너를 잡아서 번제로 드리라고 했다. 그를 잡아서 묶어서 장작 위에 펼쳐 놓고 눈을 부릅뜨고 칼을 들어서 치려고 하니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네 독자 이삭에게 손대지 마라. 네 독자 외아들이라도 나에게 아끼지 않고 내놓았으니 이것이 너가 나를 사랑하는 줄 내가 이제 알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사랑에 감동해서 내가 너에게 복주고 복주며 번창케하고 번창케하리라고 해서 그 자손을 바다의 모래같이 많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사랑은 그러므로 눈에 보이도록 증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본론>
1.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하나님은 저가 나를 사랑한즉 저가 나를 건지리라. 너가 나를 이렇게 사랑하면 내가 너를 어떠한 시험과 환난에 빠지더라도 건져 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랑은 증명되어야 된다는 것을 우리는 늘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라는 세 명의 청년이 굉장히 머리가 명석한지라 느부갓네살 왕이 택해서 바벨론도에 도지사로 만들어준 것입니다. 그런데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놓고 국민들이 그 신상에 절하지 아니하면 불에 태워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온 들에 국가의 대표자들이 모였고 금신상을 만들어 놓고 나팔과 피리와 사병금을 탈 때 그 금신상에 절하도록 명령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팔소리가 나고 음악소리가 나자 모든 사람들이 전부 그 땅에 엎드려서 절을 하는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탁 서서 있습니다. 왕이 아주 기겁을 했습니다. 이렇게 모진 놈들이 있느냐. 불태워 죽이겠다고 했는데 순종하지 않으니 이 놈들을 모범적으로 죽여야 되겠다고 세 사람을 불러내서 어찌하여 임금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절하지 않느냐. 우리는 야훼 하나님만 믿지 우상에 절하지 않습니다. 죽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죽습니다. 내가 불타는 불못에 일곱배나 뜨겁게 해서 너를 던져 넣겠다. 그렇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우리를 건져내 주시겠거니와 안 건져 내주어도 우리는 우상에 절하지 않습니다. 왕이 분도막심해서 벌벌 떨었습니다. 그 세 사람을 묶어서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에 던지니까 묶은 밧줄은 다 불에 타버리고 그들은 자유롭게 되고 세 사람이 아닌 네 사람이 손을 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는데 넷째 번의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보였다. 말할 필요 없이 예수님이지요. 그래서 느부갓네살왕이 너무 놀래가지고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요 나오라. 그러니 불 가운데서 나왔습니다. 옷을 냄새 맡으니 불에 그을린 냄새도 안 납니다. 조금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 왕이 자기를 믿고 신뢰해서 목숨을 바친 이 사람들을 보호해 주신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라고 그가 감동을 해서 이 세 사람을 높여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괴롭습니다. 이번에 설교하려고 하면서 이 이야기를 읽으니까 마음이 괴로워요. 혹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와 내가 들어갔으면 어떻게 했을 것이냐. 나는 아직까지 불속에 들어가지 못하겠어요. 하나님이 저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시면 모르겠거니와 일곱배로 뜨겁게 한 그곳에 어떻게 뛰어 들어갑니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6~18)

참 훌륭한 신자가 아닙니까? 우리는 평소에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사람들 앞에서 예수 믿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예수를 안 믿는 척했다가 아무도 안보면 그때는 믿는 체하고 그렇게 하면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람들 앞에서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당당한 말을 할 수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일하고 이레째는 쉬고 하나님을 섬기라 하니 성수주일 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면 성수주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는다. 나는 집에서 믿는다. 안 믿는 것보다는 낫지요. 그렇지만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일날 하나님 교회 나와서 하나님과 함께 예배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일조와 물질봉사도 꼭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고 물질을 내는데 굉장히 인색해질 수 있습니다. 아까워요. 저는 한평생 살면서 하나님께 십일조 안 드린 적이 내 기억 속에는 없습니다만 십일조를 드리고 더 드리고 더 많이 드리기를 원했습니다. 50년을 넘도록 목회를 하면서 물질을 드렸는데 세상에 요사이도 물질을 드릴 때 물질이 좀 없으면 아깝더라구요. 내가 참 나쁜 놈아, 예수를 믿으면서 50년 목회생활 하면서 십일조 드리는 것이 아까울 수가 있느냐. 내가 날 보고 욕을 하지요. 그러나 아깝더라도 드리는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아주 십일조 드리면서 기쁘고 즐거워해서 춤을 덩실덩실 출 수 있으면 더 좋고요. 덜덜 떨면서 아까워서 내는 것도 안 내는 것보다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주님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아니하고 성수주일하고 십일조와 물질봉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를 보여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사랑에는 조건이 없이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풀겠다. 야~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실 때 얼마나 귀하게 보시는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풀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1절로 33절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먼저 구할 것 구하고 나중 구할 것 나중에 구해야 되는데 무엇이든지 먼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드리고 나면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죄와 허물에서 건져주시고 질병에서 건져주시고 저주와 궁핍에서 건져주시고 지옥불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냥 와서 우리에게 경배만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면 하나님은 그 대가로써 여러분 삶속에 건져주시는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것으로 보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아직 죄인이 되어 있는데 그를 위해서 십자가를 대신 걸머져 대신 죽어 주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여러분 자녀 중에 하나가 화장실에 가서 똥통에 빠졌다고 합시다. 온 몸에 똥을 덮어쓰고 똥통에 빠져서 아버지, 어머니~ 하고 나왔다면 여러분 그 어린 아기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야 이놈아, 근처에 오지 마라. 우물가에 가서 먼저 물 끼얹어라. 아이 더러워라. 근처에 오지마라. 그렇게 하겠습니까? 안 그러면 똥통에 빠져서 온 퇴비가 몸에 덮어 썼는데 뛰어 나가서 끌어안고 빨리빨리 우물로 가자. 그래서 우는 아이에게 괜찮다 괜찮다. 끌고 우물가에 가서 씻어주고 자기도 씻고 어느 사랑이 더 깊은 사랑인 것입니까? 여러분,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죄인은 회개를 하고 죄를 다 깨끗이 하고 의롭게 되어서 하나님께 나와야 기도를 응답해 주신다. 보통 다 그렇게 말하지요. 그러니 먼저 네가 깨끗이 하고 나오라. 그런데 실제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투성이가 되었는데 냄새가 나고 더러운데 깨끗하게 해서 나오라고 기다리지 않고 끌어안고 예수 보혈로 씻어 주시고 깨끗하게 해서 올바르게 세워주고 그 다음 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했다. 아직 내가 죄인 되었는데 주님이 미리 다 맡아가지고서 십자가에 못 박고 몸 찢고 피를 흘려서 죽어주시지 않았습니까? 내가 의로운 것 없을 때 벌써 죄 덩어리를 주님이 책임져 주시는데 회개하고 나오면 그때야말로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신 것입니다.(롬 5:8) 여러분, 사랑이란 말 내용을 들어보면 참 재밌습니다. 하나님이 시편 91편 14절에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 우리 한국 말로는 사랑이라면 우리가 당장 머릿속에 아버지가 나를 사랑한다. 어머니가 나를 사랑한다. 형제간의 사랑한다. 이러한 사랑의 내용이 떠오릅니다만 히브리어로 사랑이란 말은 찰싹 붙어 있다는 말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랑하다”의 히브리어는 하샤크(Hashaq)인데, 이는 “서로 껴안다, 붙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 보통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 앞에 나가서 하나님을 바싹 붙어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참 사랑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둘째로,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으리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하나님의 이름을 존경하면 하나님이 높여 주신다. 하나님이 높이면 낮출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름을 어떻게 아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마음에 공경할 때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을 공경하면 하나님이 기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원래 야훼 이레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위해서 예비하시는 하나님 야훼 이레, 야훼 닛시, 하나님이 우리의 승리라는 것, 야훼 라파, 하나님이 우리 치료하는 하나님, 야훼 샬롬, 하나님 우리 평화가 되는 것, 야훼 로이, 하나님 우리의 목자가 되신다. 야훼 삼마,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같이 계신다. 야훼 찌즈게누, 하나님은 우리의 의가 되신다. 성경에 하나님이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 보여주실 때 자기 이름을 가지고서 나타내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름을 가지고 계신다.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우리와 같이 계신 것입니다. 한 번 따라 말씀해 주십시오. 야훼 이레, 야훼 닛시, 야훼 라파, 야훼 샬롬, 야훼 로이, 야훼 삼마, 야훼 찌드게누. 그러니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데 그것이 없을 때는 야훼 이레 하나님이시여 미리 예비해주시는 하나님 나에게 도와주시옵소서. 내가 마귀와 싸울 때 이기기 위해서 닛시 하나님, 승리주신 하나님 나에게 와서 도와주시옵소서. 병든 사람은 오 야훼 라파 하나님, 치료하는 하나님, 나를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이 불안할 때는 샬롬 하나님, 내게 평화를 주시옵소서. 내가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가야하면 야훼 로이 하나님, 목자가 되신 하나님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나 혼자 외롭고 슬플 때 야훼 삼마, 항상 같이 계시는 하나님 와 주시옵소서. 야훼 찌드게누 하나님, 죄를 용서하고 의롭게 해주시는 하나님 나를 씻어주고 의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알면 어떠한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준비해 주시고 언제나 이기게 해주시고 고쳐 주시고 평화를 주시고 목자가 되어 주시고 함께 계시고 의로움을 주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하나님이신 것입니까? 하나님은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함이 없이 여러분과 같이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이름을 알면 하나님께서 여러분 지위를 높여주신다고요. 신분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이름을 알고 주님의 이름을 품에 품으면 어떻게 신분을 다르게 만들어 주느냐. 베드로전서 2장 9절로 10절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여러분이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택한 족속으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를 믿고 구원을 받은 것은 우리가 스스로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만세전에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택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 주신 것입니다. 여기에 앉아계신 여러분, 하나님이 택해서 불렀기 때문에 왔지 여러분 자신이 온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 가운데서 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택하신 족속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 보면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너가 나를 택한 것이냐. 아니야. 내가 너를 택했다. 그래서 열매 맺게 해주겠다. 좀 여러분 신분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좀 담대하십시오. 쓸데없는 쓰레기를 하나님이 갖다 놓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서 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좋아서 택한 여러분을 하나님이 쓰레기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만들어 주었다. 왕은 어떠한 사람이 왕이 되는 것입니까? 왕은 다스리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왕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여러분의 운명과 환경을 다스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죄를 다스리게 하시고 질병을 다스리게 하시고 마귀를 다스리고 가난을 다스리고 고통을 다스리고 지옥까지 다스리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스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자기 신분이 그렇게 된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뭡니까?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제사장입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와서 감사와 찬양의 제사를 늘 드리는 여러분인 것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고 여러분이 거룩한 나라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여러분 속에 들어와 계시므로 임금님을 모신 나라가 하늘나라가 여러분들의 것인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나는 이래 뵈도 하나님의 나라이다. 왜냐하면 임금님이 속에 들어와 계시니까 하늘나라가 아닌 것입니까? 마귀가 속에 들어와 있으면 마귀 나라지만 여러분 하늘 임금님이 들어와 계시니 하늘나라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소유한 백성입니다. 값 주고 사서 하나님은 여러분을 내 것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안즉 하나님이 너를 높이시겠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택하신 족속으로 높여 주시고 왕 같은 제사장 삼아 주시고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어서 이와 같은 자기 신분의 변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여러분 신분을 알아야 돼요. 당신 누구입니까? 나는 하나님 앞에서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왜요. 왜 묻습니까? 그렇게 여러분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친 백성, 긍휼을 입은 자인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장 21절로 22절에 보면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기름을 부어주시고 여러분에게 도장을 찍고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으니 여러분은 정말 하나님 사랑하는 백성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살펴보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 다 높임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고 성공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개인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세계를 움직여 나가는 것입니다. 국가도 하나님을 섬기는 국가가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습니다. 신명기 28장 1절 우리 다 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그리고 신명기 28장 12절로 13절도 우리 같이 읽으십시다.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야훼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예수 믿고 가난하고 거지가 되어야 하나님이 사랑한다는 그런 설교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면 하나님이 거지가 아니신데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거지가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않을 것이요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만들어주시겠다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말라기 3장 16절에 보면 “야훼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야훼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하나님이 여러분의 이름을 기념책에 기록해 놓고 돌보시고 계신다. 우리 하나님이 물론 우리 신앙생활에 성장하기 위해서 시련과 훈련을 시키는 것은 있습니다만 그것은 잠시 잠깐 동안 훈련을 받는 것이요 근본적으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절히 원한다. 그러면 우리가 마음에 생각을 올바르게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고 피 흘려서 여러분 못되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의롭게 만들고 거룩하게 만들고 건강하게 만들고 형통하게 만들고 천국가게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주님이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힌 것입니다. 그것도 내가 훌륭하고 위대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할 천한 인생을 주님이 와서 끌어안고 옷을 벗기시고 씻기시고 입히시고 돌봐주셔서 그렇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3. 응답하시는 하나님
셋째로, 하나님은 응답을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환난 때 함께하여 기도 응답해 주시고 영화롭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91장 15절 보십시오.“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하나님은 응답 안하는 것 보다도 응답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응답을 잘 못 받느냐.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마음에 생각이 긍정적이 되어야 되고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확실히 꿈을 가져야 되고 믿어야 되고 응답해 주신다고 입으로 시인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응답하려고 따라다녀도 여러분이 응답 안 해준다고 생각하고 꿈이 없고 의심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하나님이 도와줄 수 없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 땅에 들어올 때 홍해가 갈라져 마른 땅을 삼백만 백성이 건너게 만들어 주시고 따라오던 애굽 군인들은 물이 도로 흘러 물에 빠져서 죽었습니다.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변화시켜 주셨죠. 신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죠. 르비딤에서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해서 그들을 광야를 지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동산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부르짖으라. 뒤로 물러가지 말라. 낙심하지 말라. 부르짖으면 내가 응답하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 자리에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알면 하나님은 여러분이 오래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장수함으로 만족케 해주겠다.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장수하지 못합니다. 시편 91장 16절과 같이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고 하셨는데 하나님께서는 노아 홍수 이후로 인간의 수명은 120세가 되도록 한계점을 두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인간이 더 죄를 짓고 하나님을 멀리했을 때는 모세가 말하기를 사람이 살면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과 동행하고 살면 최소한도 백살은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몇 살까지 산다는 목표가 뚜렷해야 해요. 그래야 몸에 병균이 들어와도 아파도 아직 백살 안 되었어 아직까지는 끄떡 없다. 자신있게 말을 해야지. 몸에 병들면 아이고 죽을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마귀가 와서 하하하 아무것도 모르고 있구나. 너 죽이겠다. 그렇게 죽일 수 있습니다. 내가 딱 목표를 알고 붙잡고 있으면 흔들리지 않아요. 성경에 기록된 최장수한 사람은 므두셀라인데 969세까지 살았습니다. 요셉은 110세까지 살았고요. 그런데 성경에 장수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냐. 잠언 10장 27절에 보면 “야훼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하나님을 믿으면 장수한다. 그러므로 여러분, 50이나 60이 되어서 죽으려고 하거든 그렇게 말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을 믿는데 장수하는데 이것이 장수 아니다. 나의 장수는 100살이니 100살까지 살아야 되겠다.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목표 있는 꿈이 있어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목표 있는 꿈이 없으면 방황을 하고 마귀에게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야훼를 경외하면 장수하는 것입니다.

<결론>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시 91:14-16) 이렇게 하나님이 오늘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에게 약속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얼마나 좋은 말씀이요 마음속에 외우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이 말씀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 말씀인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에 외워놓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즉 나를 건져 주신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안즉 하나님이 나를 높여 주신다. 내가 환난 때 나와 같이하여 나를 건지고 나를 영화롭게 해주신다. 내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 나에게 장수함을 주시고 오래오래 살게 해주신다. 이런 하나님의 약속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많이 외워 놓아서 여러분의 축복의 밑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험과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 시험과 환난에서 건져 주십시오. 성경에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너를 건지리라 하셨으니 내가 주님을 사랑하니 나를 건져 주시옵소서. 그 말씀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말씀을 자꾸 외웁니다. 저가 나를 사랑한즉 저가 나를 건지리라. 저가 나를 사랑한즉 저가 나를 건지리라. 하나님 말씀이 여러분 속에 역사해서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나를 높이시리니 장사를 하더라도 제일 잘하게 하시고 공부를 하더라도 제일 잘하게 해주시고 연구개발을 해도 제일 잘하게 해주시리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주장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20세기 우리가 누리는 모든 과학문명은 예수 믿는 나라 백성들이 만든 것입니다. 비행기니 자동차니 자전거니 컴퓨터니 다 예수 믿는 나라에서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를 주셔서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주를 믿는 백성은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겠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말씀을 우리가 의지하고 나가면 하나님이 특별한 지혜와 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와 같은 하나님을 마음속에 섬기고 살면 하나님은 여러분 마음속에 생수가 강같이 흐르게 만들어 주시고 생기가 넘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광풍이 와도 겁나지 않습니다. 폭우가 쏟아져도 겁나지 않습니다. 사막을 걸어가도 겁나지 않습니다. 곤비한 땅에 걸어가도 겁나지 않습니다. 왜,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찾아와서 끌어안아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제 설교를 듣고 하나 알아야 될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과 나를 사랑하고 건지시되 긍정적으로 나와서 돌봐주신다는 것입니다. 너가 준비하고 있어야 내가 돌봐주겠다. 죄인은 먼저 죄부터 회개하고 오너라. 추악한 사람은 정결하게 되고 오너라.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죄인에게 뛰어 들어와서 주님이 죄인과 같이 더불어 먹고 마시고 죄인을 손잡고 끌어서 씻어주시는 것입니다. 바리새교인, 사두개교인, 교법사들이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앉아서 잡수시는 것을 보고 어떻게 저런 사람이 구주가 될 수 있느냐. 더럽고 추악한 사람들과 같이 한자리에서 뒹굴고 한자리에 있느냐. 마르다는 예수님이 뭐라고 말했습니까? 병든 자라야 의원이 쓸데 있고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다.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의인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죄인 구원하러 왔다. 그러므로 더럽고 추악하고 병든 우리를 하나님 먼저 끌어안아서 우리를 치료하고 건져주시기 때문에 여러분 담대하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더럽다고 발길로 차서 내쫓지 않습니다. 아무리 더럽고 아무리 추악하고 아무리 냄새가 나도 나를 제일 먼저 끌어안아주실 분은 우리 하나님과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함에도 불구하고 끌어안아주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점점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가면 좋아하고 기뻐하고 더 돌봐주시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죄를 이기지 못하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이 와서 붙들어 주셔서 이기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거지가 되면 주님이 부자와 같이 계신 것보다 더 가까이 계십니다. 왜, 하나님은 거지를 돌보아주시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좋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정말로 좋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아멘.  

2014년 9월 14일 주일설교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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