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악기 브랜드 (주)다이나톤은 팝페라 그룹 ‘블레이크(BLAKE)’와 함께 ‘디지털피아노 나눔 수여식’을 최근 진행했다.
다이나톤은 피아노가 필요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음악 꿈나무와 단체에 디지털피아노 기증과 공연초대를 하는 나눔 프로젝트를 블레이크와 함께 진행, 상일 지역아동센터, 위스타트 운동 춘천 소속의 아동들과 한마음외국인노동자센터, 펄벅재단, 충주풍성한지역아동센터 등에 디지털피아노를 기증했다. 블레이크는 이에 앞서 디지털피아노를 받을 단체와 개인을 공연에 초대하기도 했다.
다이나톤 이진영 대표는 “음악이 필요한 곳에 디지털피아노를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블레이크 리더 스티브 보먼은 “첫 내한공연에 의미 있는 나눔 콘서트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2015년에도 투어를 통해 더욱 다양한 관객을 만나고 싶고,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