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본부, 금융권과 함께 추석 나눔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추석을 앞둔 24일 오전,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4개의 금융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 오진환 양천구 의원,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보, 김수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유상호 한국투자증권사장, 김병헌 KB손해보험사장, 김정기 KEB하나은행 마케팅그룹 대표,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이수근 사무총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천구 경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평택 안중시장에서 진웅섭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나눔은 금융권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 전통시장을 활성화시켜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들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이수근 사무총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자선냄비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지난 21일과 22일에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인천지역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송편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다문화학교를 방문해 송편 만들기를 비롯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국적으로 다양한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

“‘현장에만 110만’ 10.27 연합예배, 성혁명 맞서는 파도 시작”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예배는 서울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서울시의회-대한문-숭례문-서울역뿐만 아니라 여의대로…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공의, 회복, 부흥을”

“오늘날 대한민국과 교회, 세계 이끌 소명 앞에 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며 온전하신 뜻 분별해야” 윤상현 의원 “하나님 공의, 사회에 강물처럼 흐르길” 송기헌 의원 “공직자들, 겸손·헌신적 자세로 섬기길”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

이재강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엉터리 통계로 LGBT 출산 지원”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피날레: 하나님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 10인

①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 이미재 집사 (오륜교회) ②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 박광천 목사 (올바른교회) ③어린이다니엘기도회를 기대하라! - 강보윤 사모 (함께하는교회) ④천국열쇠 - 강지은 어린이 (산길교회) ⑤용서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 최현주 집…

예배찬양

“예배찬양 인도자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담임목사로서 어떤 예배찬양 사역자를 찾고 싶으신가요?” “평신도의 예배찬양 인도에 한계를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을 음악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가르치고 계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자들이 묻고, 담임목사들이 답했다…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

“학생 담뱃갑서 콘돔 나와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훈계 못 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가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를 주제로 21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상원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학생인권조례는 그 내용이 반생명적 입장을 반영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실상 법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