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걸그룹 달샤벳과 방한키트 제작 봉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SK 임직원들과 달샤벳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SK 임직원들과 달샤벳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SK건설(사장 조기행, 최광철)은 지난 11월 25일 서울 을지로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을 위한 방한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결연활동을 펼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 70여 명과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달샤벳이 함께했다. 이들은 담요, 장갑, 보온병, 핫팩 등 13종 이상의 방한용품과 희망메이커 아동에게 직접 쓴 카드를 키트에 담았다. 이들은 이날 방한키트 600개를 제작했으며, 이는 26일 희망메이커 아동 60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달샤벳 멤버들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방한키트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후원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희망메이커 후원 대상자가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날에는 성남 SK가스 본사에서 SK가스와 SK케미칼 임직원 50여 명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방한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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