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연연합 운동의 발판 마련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분주한 발걸음이 싹을 튀우기 시작했다.기독인연합(이하 기연)은 오는 4월 6일에서 6월 22일까지 높은뜻숭의교회에서 제 1회 기연운동 세미나를 열고 기연의 연합운동의 발판을 마련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캠퍼스의 영적 현황에 보다 능동적인 대처와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기연운동 세미나는 영향력 있는 연합운동을 펼치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했다.
본 세미나의 강의를 맡은 강사들 역시 기연을 거쳐 간 선배들로 생생한 강의를 통한 기연운동의 이론적 기반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연운동 세미나에서는 '한국복음주의 학생운동의 역사와 과제', '캠퍼스 이단 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안', '캠퍼스 복음화란 무엇인가' 등의 쟁점 현안을 다루며 이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의가 끝난 후 그룹별 토론과 각 학교의 현황 발표 및 기도회 시간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