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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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영적 상처에 대한 치료도 받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파괴됐던 콩고 마을 회복 중

선교사들의 사역을 통해 ‘지상 낙원’으로 간주되었던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DRC)의 한 마을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이슬람 극단주의 ‘민주군사동맹(Allied Democratic Forces, ADF)에게 잔혹한 유혈 공격을 당한 이후, 서서히 회복 중이다. 한국순교자의소리(이하 한국 VOM)는 “콩…
고소인, 현장 목격하지 않았고 증거도 제시 못 해

‘신성모독죄’로 기소된 파키스탄 기독교인, 보석 허가돼

파키스탄의 한 가톨릭교인 여성이 이슬람 사원의 지도자에 의해 신성모독죄 누명을 써 수감됐다가 풀려나게 됐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파키스탄 고즈라추가세션(Gojra Additional Session)의 와심 무바리크 판사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신성모독법 제295조 B항에 따라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대통령과 나라 위해 기도

트럼프 대통령 “정부는 남·여 두 성별만 인정할 것”

美 47대 대통령 공식 취임 헌법·하나님 잊지 않을 것 트랜스젠더주의 철폐 시사 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각) 미국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두 번째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 연방의사당 로툰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등 가족들에 둘러싸인 채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그는 오른쪽 손을 들고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3명 석방… 가족들 사진 공개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휴전 협정에 따라 가자지구에서 471일간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인들이 19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6시 직전 이스라엘 국경을 넘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하마스는 합의된 시간보다 늦게 석방될 예정이었던 로미 고넨, 도론 슈타인브레허, 에밀리 다마리 등 인질 3명의 이름을 전달한 후 이들을 석방했다. 이들은 6주 안에 석방될 예정인 33명의 인질 중 처음으로 풀려났다. 아…

최신기사

두 번째 임기 시작하는 트럼프, “종교 자유 수호” 강조

2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광범위한 변화를 약속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열린 승리 집회에서 “우리나라가 직면한 모…

트럼프 취임식 참석자들에 성경 소책자 5만여 권 배포

미국 플로리다에 소재한 한 기독교 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 50여 명이 20일(이하 현지시각)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서 5만 권의 성경 소책자를 나눠 줄 예정이다. 복음주의 단체 ‘페이스 앤 리버티’(Faith & …

트럼프, 취임 선서에 링컨 전 대통령의 성경 사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이하 현지시각) 열리는 취임식 때 아브라함 링컨 전 대통령의 성경책과 자기 모친으로부터 받은 성경책을 사용할 예정이다. 미국 대통령은 전통적으로 취임식 때 연방 대법원장 앞에…

콜롬비아, 최근 목회자 암살 사건 2회 발생

콜롬비아에서 최근 개신교 목회자 암살 사건이 두 번째 발생하는 등 현지 사역자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이하 CSW)는 …

이스라엘-하마스, 전격 휴전 합의… 트럼프 효과?

오는 19일부터 6주간 교전 멈추고 인질과 수감자 등 맞교환 시작해 영구 휴전 논의 3단계 절차 진행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5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중재국 카타르와 …

가자지구, 아동 폭발 무기로 매일 15명 장애 발생 위기

지난 1월 11일(이하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에서 이스라엘군이 학교를 공습해 아동 사상자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다섯 차례에 걸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피난민이 머물던 학교가 공격을 받은 것이라고…

中 공산당 교육서 “기독교는 심각한 해악”

중국에서 2019년에 진행된 한 강연에서 중국 당국자가 기독교는 ‘중국에 대한 심각한 해악’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의 기독교 박해를 계속 주시하고 있는 한국순교자의소리(이하 한국 VOM)와 미국에 본부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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