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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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사

[설동욱 칼럼] 내가 바라보는 십자가

사복음서는 하나같이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록하고 있지만,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700년 전에도 이미 이사야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예언했다. 그뿐 아니라 구약의 다윗도 시편을 통해서 예수님이 태어나셔서 고난받으실 …

소강석 목사 “새벽 미명처럼, 봄의 햇살처럼”

“새벽 미명처럼, 봄의 햇살처럼”. 다시 한번 우리는 가슴 아픈 비극의 역사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의 계엄선포와 탄핵, 그리고 파면으로 이어진 극도의 혼란과 분열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저…

바울, 로마에서 잠시 석방돼 4차 전도여행 떠났다?

잠시 석방돼 니고볼리 이어 스페인까지 방문 주장 있어 석방 불분명, 정론 안 된 것 성경 지도에도 그리지 않아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개 오라 내가 거기서 과동하기로 …

AI로 인한 ‘실직’, 교회도 함께 짊어져야 할 십자가

‘일’ 의미 성경적으로 되새겨야 하나님께서 인간에 주신 사명 직장, 단순히 돈 버는 곳 아닌 우리 삶의 예배 드려지는 자리 AI로 일 잃은 이들 공감 필요 우리 사회 짊어져야 할 과제 AI 기술 발전이 우리의 일자리 지형을…

[기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부쳐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부쳐] 윤석열 대통령의 복직을 위해 수고하신 애국 시민과 하늘가족 여러분 모두, 헌재의 파면 판결로 인해 심히 낙심 중에 있을 것이나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넉넉히 위로하여 주시기를 축…

“이 날에 목 놓아 통곡하노라” 대한민국 붕괴 선언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3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충격적 판결을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이날은 대한민국 역사에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다. 이는 단지 한 정치인의 운명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법치 체제의 마…

‘심사(深思)’, 자기 발견 위한 첫걸음이자 성찰의 요체

‘심사숙고(深思熟考)’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1) 심사(深思) 먼저 심사(深思)는 생각을 깊게 하는 것이다. 사람은 생각이 깊어야 인격적 존재가 된다. 인격은 생각을 먹고 자란다. 생각을 깊게 하기 위해선 생각의 …

[김영한 칼럼] 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V)

VI. 십자가의 하나님: 신 개념의 혁명 살아계시는 대속의 하나님은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우리 가운데 계시며, 하나님이 전능하시드라도 무능하신 하나님인 것처럼 우리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신다. 십자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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