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남 비판 앞서 자신 돌아보고 살피는 것
제주도는 오랜 전 바다 밑의 붉은 용암이 용솟음쳐 오르다 지금으로부터 약 1천년 전에 마지막 용암 활동을 뒤로 하고 대지를 이루고 섬이 되었다. 처음 이 대지는 검은 빛의 돌 투성이였다. 그러나 세월과 함께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빛이 더해져 숲들이 생겨나고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리고 제주 사람들은 그들이 터 잡아 살아온 돌무더기 틈 사이로 뿌리를 내린 모든 …
제주도는 오랜 전 바다 밑의 붉은 용암이 용솟음쳐 오르다 지금으로부터 약 1천년 전에 마지막 용암 활동을 뒤로 하고 대지를 이루고 섬이 되었다. 처음 이 대지는 검은 빛의 돌 투성이였다. 그러나 세월과 함께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빛이 더해져 숲들이 생겨나고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리고 제주 사람들은 그들이 터 잡아 살아온 돌무더기 틈 사이로 뿌리를 내린 모든 …
성도들끼리 ‘카더라’ 통신 남발 흔들리는 건, 무엇이든 불안정 사탄, 성도 마음 미혹해 흔들어 일단 비틀어지면 바로잡기 힘듬 깎아내리기, 끌어내리려는 목적 부풀리기, 어디로 올리려는 목적 다음 비판의 기술은 ‘깎…
마스터스 개혁파총회 임시 의장이자 마스터스 세미너리 책임연구원이신 최더함 목사님(바로善개혁교회)의 ‘그리스도인의 성찰’ 중 요즘 시국에 맞는 내용을 일부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3. 비판의 기술들 비판도 길들이…
마스터스 개혁파총회 임시 의장이자 마스터스 세미너리 책임연구원이신 최더함 목사님(바로善개혁교회)의 ‘그리스도인의 성찰’ 중 요즘 시국에 맞는 내용을 일부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조롱의 시대, 사회는 투쟁 장소 …
[비판과 성찰 3] 한 청년에게 받은 전화 마스터스 개혁파총회 임시 의장이자 마스터스 세미너리 책임연구원이신 최더함 목사님(바로善개혁교회)의 ‘그리스도인의 성찰’ 중 요즘 시국에 맞는 내용을 일부 연재합니다. -편집…
마스터스 개혁파총회 임시 의장이자 마스터스 세미너리 책임연구원이신 최더함 목사님(바로善개혁교회)의 ‘그리스도인의 성찰’ 중 요즘 시국에 맞는 내용을 일부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개혁주의자, 비판에 능한 사람들? …
마스터스 개혁파총회 임시 의장이자 마스터스 세미너리 책임연구원이신 최더함 목사님(바로善개혁교회)의 ‘그리스도인의 성찰’ 중 요즘 시국에 맞는 내용을 일부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1. 비판하지 말라 ①쉽게 유죄 판…
2월 26일 1주기 맞은 이어령 선생 시대 관통한 지혜, 백성 바람막이 그의 회심, 세속 지성계에 경고등 시학(詩學)으로 신학 영역 넓혔다 2월 26일은 故 이어령 선생의 1주기 기념일이다. 때마침 추모 에세이와 전집이 잇따라 출…
文 정권 때 ‘비토크라시’ 심해져 지지층 선동·결집, 상대방 악마화 교회에서도 입장 다르면 적대시 자기 주장 접고, 성경 따라가야 ‘비토크라시(Vitocracy·거부 민주주의)’는 ‘역사의 종언’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석학 …
마가복음 10장 46-52절에 기술된 바디메오의 이야기는 오늘의 우리에게 여전히 큰 울림을 준다. 그는 여리고에 사는 소경이자 거지였다. 성경에 등장하는 여리고는 많은 사건과 이야기를 담은 보고이다. 그중에 예수님을 만나 눈…
암이라는 원수 친구 삼아 끝까지 버리지 않고 동행 지성과 신앙의 경지 오른 자만이 실행할 수 있는 일 회심 후 고백, 유한한 인생의 덧없음 깨닫기 충분해 신앙 가진 계기, 십자가 통한 죽음 새롭게 발견해서 코끝이 찡합니…
인류 역사에 있어 전염병 사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얼마 전만 해도 싸스와 메르스 사태를 겪은 우리였고, 20세기 최악의 재앙으로 기록한 스페인 독감은 무려 2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더 거슬러 올라가 보면 1817…
칼빈의 제네바에서 정착하고 재점화된 종교개혁의 열풍은 삽시간에 전 유럽을 강타했다. 그중 종교개혁의 가치와 열매들을 가장 많이 받아 누린 나라는 영국이다. 영국은 프랑스의 위그노들을 비롯한 종교개혁가들의 신학과…
풍혈(風穴, air-hole)은 지하 저온층에서 내뿜은 차가운 공기가 크고 작은 바위 사이의 공극(틈)을 따라 지상으로 분출되는 현상이다. 모자라도 쓰지 않으면 얼마 남지 않은 머리칼마저 바싹 태어버릴 것 같이 뜨거운 햇살이 내…
제주도는 오랜 전 바다 밑의 붉은 용암이 용솟음쳐 오르다 지금으로부터 약 1천년 전에 마지막 용암 활동을 뒤로 하고 대지를 이루고 섬이 되었다. 처음 이 대지는 검은 빛의 돌 투성이였다. 그러나 세월과 함께 바람이 불고 …
하나님 말씀 다르게 보일 것 그들 향한 사랑 깨닫기 때문 우리만 눈물 흘리는 것 아냐 하나님 내 눈물 기억 깨달아 돼지 12마리가 소풍 가서 시냇물…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광분하는 사람들 잘 알려진 대로 빙산은 아주 작은 부분만 밖으로 드러나고, 나머지 대부분은 물에 잠겨 있다. 그래서 보이지 않고 무시되기 쉽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이라면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