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문재인 아베

    [최더함 목사의 플러스통신] 신(新) 소피스트들

    개혁주의 신학을 다루는 진영 내부의 불문율 같은 인식 중 하나는 ‘신(Neo, 新)’으로 시작하는 어떤 사상이나 문화적 조류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고대의 신플라톤주의로부터 시작해 신정통주의(Neo-Orthdoxis…

  • 개혁신학포럼 16차

    위정자 퇴위 함부로 논하는 것, 하나님 주권 침탈 행위

    모든 게 넘쳐나는 맥시멀(maximal)한 세상이다. 세속주의(secularism)의 화려함과 요란함은 끝을 모른다. 이러한 때 지혜로운 사람은 무엇을 더 얻어야 하는가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버려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이다. 실…

  • 장대선 개혁신학포럼

    개혁된 기초신앙: ‘만인제사장’에 대한 이해

    “소위 ‘평신도 신학’에서, ‘평신도’라는 용어는 사용할 수 없음과 아울러 목사와 성도인 신자들이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아니다.” 최근까지 소위 ‘평신도 신학’을 강조하는 일부 교파들과 이를 무분별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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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교리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이유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과 그를 따른 역사상 훌륭한 선조들이 이루어 낸 믿음의 모범을 본받고 살아야 할 의무를 지닌다. 특히 종교개혁가들이 실천한 믿음의 모범은 오늘도 우리를 감동시킨다. 그들의 믿음이 독보…

  • 개혁신앙운동본부

    ‘80 대 20’ 법칙과 나비효과, 그리고 교회 공동체

    1920년대 무렵이었다. 경영상담가였던 파레토(Pareto)라는 사람이 어느 날 자신이 가진 옷들 중 겨우 20%만 활용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여러 현상들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연구를 한 결과, 유명한 ‘파레토의 법칙’을 찾아냈다. …

  • 개혁신앙운동본부

    2018년 새해, 하나님의 창조 기사를 다시 생각하며

    성경의 창조 기사, 즉 창세기 1장에서 놓치기 쉬운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창조 이전 혹은 창조의 때에 온 우주의 상태가 어떠했냐 하는 것입니다. 먼저 창세기의 창조 기사는 태양계와 지구를 벗어난 내용을 알려주지 않습…

  • 개혁신앙운동본부

    남북통일은 찬성하고, ‘교회의 하나됨’은 반대한다?

    최덕성의 논문 하나로 인해 소란스럽다. 대부분 큰 찬사를 보내고 박수를 치지만, 일부 논문의 취지를 오해한 사람들이 최덕성을 공격하는 양상이다. 조롱은 둘째 치고, 심지어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특히 인터넷 …

  • 개혁신앙운동본부

    ‘젖과 꿀 흐르는’ 가나안 역사, 그리고 ‘가나안 성도’

    가나안이라는 이름 가나안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도 없다. 그러나 가나안만큼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이름도 없다. 가나안 땅은 분명히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기도 하지만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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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파이퍼가 온다...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신동식 목사님께서 'Desiring God(디자이어링갓)' 컨퍼런스 참석차 첫 방한한 개혁주의 신학자 존 파이퍼 목사에 대한 바람과 제언을 전해 주셨습니다. -편집자 주 서구의 유명하다는 신학자와 목사들이 자주 한국교회의 초청을 …

  • 개혁신학포럼

    [응답하라! 개혁신학] 개교회, 개교단주의를 허물자

    한국인의 특질 중 하나로 자주 '모래알'이 거론됩니다. 모래알은 개체로는 작지만 단단한 돌로 나름대로 존재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래알은 서로 섞이지 않는 성질로 인해 갈등과 분열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입니다. 물…

  • 개혁신학포럼

    그리스도인의 개혁,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시작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 되는 해입니다. 실로 개신교는 종교개혁을 기반으로 형성되어, 지난 세기동안 가열찬 발걸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움에 충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작금에 이르러 개신교는 추락의 위기를…

  • 이경섭 응답하라 개혁신학

    바울을 바울되게, 루터를 루터되게 한 ‘이신칭의’

    유보적 칭의론자들이 이신칭의 교리에 문제제기를 한 계기는 기독교의 부패와 윤리성 회복의 요청이었습니다. 그들이 들이대는 '유보적 칭의론'의 성경적 근거 역시, 윤리적 명제에 충실한 성경 편린들입니다. 성경은 워낙 방…

  • 개혁신학포럼 고경태

    종교개혁 500주년, ‘이신칭의 교리 포기의 원년’ 될 것인가

    세계 기독교의 신비는 피선교국인 한국교회가 기독교의 핵심적 자산들을 강력하게 보존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 그리고 필리핀을 위시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의 기독교는 거의 원형을 잃어버…

  • 이경섭 응답하라 개혁신학

    ‘헬조선’ 성도에게 필요한 건… 신율주의 채찍 아닌 하나님의 위로

    나이를 먹어가고 목회의 연륜이 쌓여갈수록, 너나를 불문하고 인간이 얼마나 유약하며 모순 덩어리인가를 실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간의 실상을 알아갈수록, 지난날 믿음이 약한 교인들의 처지를 헤아리지 못하고 책망으…

  • 개혁신학포럼

    성경적이지 않은 것들, 과감히 폐기하는 것이 ‘개혁’

    한국 기독교 문화의 변질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기독교를 이상한 신비주의적 종교로 탈바꿈시키고, 자기들만 거룩한 공동체이며 신비한 영적 체험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직·간접적으로 내세운다. 아직도 이상한 부흥…

에디터 추천기사

10월 3일 오전 은혜와진리교회 대성전(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이 개최됐다.

“한국교회, 불의에 침묵 말고 나라 바로잡길”

대통령의 비상계엄, 자유민주 헌정질서 요청 목적 국회, 탄핵 ‘일사부재의 원칙 위반’… 증거도 기사뿐 공산세력 다시 정권 잡고 나라 망치도록 둬…

이정현

“이것저것 하다 안 되면 신학교로? 부교역자 수급, 최대 화두 될 것”

“한국 많은 교회가 어려움 속에 있다. 내부를 들여다보면, 결국 믿음의 문제다. 늘상 거론되는 다음 세대의 문제 역시 믿음의 문제다. 믿음만 있으면 …

김맥

청소년 사역, ‘등하교 심방’을 아시나요?

아침 집앞에서 학교까지 태워주고 오후 학교 앞에서 집이나 학원으로 아이들 직접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 내 시간 아닌 아이들 시간 맞춰야 필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하나님의 법 무너뜨리는 ‘반국가세력’에 무릎 꿇는 일”

윤 정부 하차는 ‘차별금지법 통과’와 같아 지금은 반국가세력과 체제 전쟁 풍전등화 비상계엄 발동, 거대 야당 입법 폭주 때문 대통령 권한행사, …

한교총 제8회 정기총회 열고 신임원단 교체

한교총 “극한 대립, 모두를 패배자로… 자유 대한민국 빨리 회복되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혼란과 갈등 속에서 평화와 화합을 소망했다. 한교총은 …

순교자의소리 제공

북한의 기독교 박해자 통해 보존된 ‘지하교인들 이야기’

기독교 부정적 묘사해 불신 초래하려 했지만 담대한 지하교인들이 탈북 대신 전도 택하고 목숨 걸고 다시 北으로 들어갔다는 사실 알려 북한 군인…

지구촌교회

개신교인 비율, 6년째 가장 많은 20%대 유지… 젊은층 ‘무교’ 압도적

2024년 종교인구 현황을 다룬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개신교(기독교)가 여전히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주요 종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교와 천…

렘브란트

성경 속 인물들이 숫자 아닌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할 때

하나님 말씀 다르게 보일 것 그들 향한 사랑 깨닫기 때문 우리만 눈물 흘리는 것 아냐 하나님 내 눈물 기억 깨달아 돼지 12마리가 소풍 가서 시냇물…

드롭박스

영화 <드롭박스>, 성탄 시즌 맞아 특별 무료 상영

2009년 이후 약 2,000여 명 살려 작은 상자 안에 담긴 생명의 기적 ‘베이비박스’ 속 진짜 이야기 담아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이사장 이종락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