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과 탄핵안… 산산조각난 유리 조각도 독창적 작품 될 수 있어

‘월든’, 팬데믹에 지친 현대인의 가슴에 한 줄기 빛 자연 속에 숨은 생명과 생명 현상, 성경에 써 있네 소로는 자연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이 아닐까 “글 쓰는 사람은 모두 자연의 서기이다.” 소로의 말이다. 자연이 읊어 내는 소리를 적어내는 사람이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말 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내 삶의 길을 밝혀주었던 모든 위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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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노벨상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에 대한 분노와 우려

    축하하지만 우려와 두려움 공존 5.18, 4.3에 대한 작가 인식 분노 작가 역사관에 독자들 영향받아 예술적 표현의 다양성 존중하나 역사적 진실에는 도덕적 책임도 중요한 것은 독자의 비판적 사고 작가의 주관과 역사적 사실 …

  • 송영옥 데이터는 예측하지 않는다

    모든 예술은 하나님의 본성 모방한 것… 진정한 창조란

    인공지능·빅데이터에 대한 불편과 불안이 위로가 되다 예술을 창조한다? 잘못된 말 비너스, 자궁의 그림자일 뿐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같은 말들은 오래 전부터 떠돌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 용어들이 미래의 모습으로 …

  • 송영옥 기독문학

    창조 세계가 가장 위대한 현실입니다

    _송영옥 교수(영문학 박사, 작가) 하나님 날이 당신의 것이요 밤 역시 그러하오니 낮과 밤의 시간을 사는 우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낮의 태양과 밤의 달을 기초놓아 창설하시고 승인하셨으니 지으신 하늘과 달과 별을 도…

  • 셰익스피어 무덤

    팀 켈러를 추모하며… 문학은, 죽음에 답할 수 있을까?

    “… 저승길에는 주막도 없다지. 내 술 한 잔 받어. 쭉 마시고 떠나게.” 이 문장은 친한 선배가 친구의 죽음을 맞아 쓴 조사의 마지막 부분이다. 두 사람은 고향 친구, 대학 동창으로 전공이 같은 분야의 의사였다. 친구의 죽…

  • 봄 부활

    영감과 직관의 선물로… 창조 세계, 가장 위대한 현실

    (서 있는 자리가 다르면 빛도 다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빛나는 빛이며 직관이다. 계시의 섬광이며 세계의 근원이다. 이를 통해 창조 세계가 가장 위대한 현실임을 깨닫는다.) 한 날,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연녹색 작은 꽃…

  • 태국 힐사이드CC

    섭리와 믿음으로 이루어진, 예기치 못한 기쁨

    2012년, 그해 겨울 두 달을 우리 부부는 타이 힐사이드CC에서 보내게 되었다. 이곳 공식 명칭은 Hillside Country Golf & Resort이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두어 시간 정도 거리 동북쪽에 위치한다. 타이 최초 국립공원인 까오야이 기…

  • 새해 일출

    크리스천투데이 지령 1,000호에 부쳐

    깊은 곳에 그물 던져 더 비상하라 -송영옥 작가(영문학 박사) 하늘과 땅 사이 화해의 신문으로 이나라 백성들과 천만 기독인 염원 담아 2007 년 7월 7일 창간, 그 첫 삽 뜨고 지령 1,000호를 맞은 크리스천투데이 나라와 기…

  • 오르타 호수 이탈리아 성산 사크로 몬테

    성서 앞에 무릎 꿇을 때마다 의미 더해지는 문학적 여정

    니체와 살로메 함께했던 이탈리아 아르타 호수 맞은편엔 상 줄리오 섬, 뒤편엔 성산 몬테사크로 사랑의 갈망, 이별의 절망 속 태어난 니체 대작 4월 하순이 되면 로마는 점점 더 기온이 올라간다. 밀라노에서 스위스 쪽으로 …

  • 소금 광산 소금광산 염광 트램

    삶이란,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 찾아내는 정신 작용

    인류 쌓아올린 문명과 역사에서, 의미 찾아가는 여행 모든 일, 각자 삶에서 순간마다 새로운 의미로 태어나 하나님 맡긴 시간들, 협력해 더 위대한 문명과 역사로 보잘것없는 나뭇가지, 염광에서 다이아몬드 태어나듯 몇 번…

  • 꼬모 호수 이탈리아 Lake Como, Italy

    “하나님, 아름다움 자체이신 당신의 아름다움을 평생…”

    ‘오!’ 하는 감탄사와 함께, 하던 일을 도저히 계속 할 수 없어 멈춰 버리는 때가 있다. 책을 읽다가도 일어나는 일이다. 어느 한 페이지 앞에서 책장을 더 이상 넘기지 못하고 그대로 꼬옥 안고 눈을 감아 버린다. 어떤 때는 …

  • Nature Forest Sun Moss Rays Green Sunbeam Tree 새벽 기도 습관 숲 잔디 푸른 햇살 햇빛

    문학의 숲을 하나님과 함께… 오늘도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처사로 받아들이고 그냥 뚜벅 뚜벅 걸어가라.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들 판의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추천의 글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초라할까? 송영옥 작가의 …

  • 다빈치 물 소용돌이 펜화

    인간과 우주와 자연을 관통하는 질서로서의 진리

    연일 계속 비가 내린다. 계절은 가을 입구에 들어섰는데, 과일과 곡식들은 마지막 숙성을 위해 목마르게 따가운 햇볓을 기다리는데, 한 주에 세 번씩 이어지는 가을 장마는 끝날 줄 모른다. 나뭇잎들이 가을 색으로 물이 들 수…

  • 예수 하나님 구름 십자가 복음 기독교 성경 구원 재림 임종 장례 거룩 영광 천국 지옥

    그 분의 사랑이 하늘 속 구름으로 드러나는 하루

    삶은 구름을 닮아 있는데… 구름처럼 자유할 수 있을까 오거리 신호등에 걸려 차를 세운다. 방금 듣던 노래 때문인 듯, 나는 무심코 하늘을 쳐다본다. 하늘은 파랗게 빛나며 눈에 부시다. 모양을 바꾸며 한가로이 떠다니는 …

  • 호수 동물 물 새 수생 조류 야생 생물 깃털 헤엄 자연

    신의 얼굴 ‘자연’이란 도구로… 그분을 펼쳐 보이고 싶다

    ‘월든’, 팬데믹에 지친 현대인의 가슴에 한 줄기 빛 자연 속에 숨은 생명과 생명 현상, 성경에 써 있네 소로는 자연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이 아닐까 “글 쓰는 사람은 모두 자연의 서기이다.” 소로의 말이다. 자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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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핵가족화, 5060 고독사, 비혼 출산, AI, 마약…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김향숙)에서 2024년 연말을 맞아 올해 가정 이슈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다음은 구체적 내용. 1. 초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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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년 맞는 ‘원크라이’ 김상준 사무총장 “나라 위한 기도회, 위대한 유산”

‘국가 위한 기도’ 문화 되살려야 그리스도인 최고의 방법은 기도 내년 우크라 인근 방문 기도 예정 원크라이가 2025년 9년째를 맞아 1월 3일 오전 1…

탄반연합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5차 기자회견

탄핵반대범국민연합 “계엄, 야당의 폭정과 독재에 대응한 것”

탄핵반대범국민연합(탄반연합)이 18일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4차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치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

박한수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세상은 진리와 거짓의 영적 전쟁터”… 홀리브릿지네트워크, 7천 용사 세운다

3040 목회자 중심으로 리더 양성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 질서 수호 사회 변혁할 교회/기관/단체 연합 홀리브릿지네트워크 선교회는 3040세대의 젊은 …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신대 신학전문대학원 제1기 웰다잉 Well-Dying 최고위 과정

“신학대에서 개설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과정”

천국 입학 준비, 잘 안 돼 있어 죽음 생각과 대화 피하는 현실 당하지 않고, 맞이하는 죽음을 국내 신학대 최초로 개설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

보험료 성별 정정

67만 국민 “수술 없는 성별 정정 반대” 대법원에 서명 제출

개인 의사만으로 결정할 수 없어 신중한 절차와 명확한 기준 요구 절차 지나친 간소화, 오남용 우려 성별 구분 중요 사안들 혼란·갈등 동반연과 …

김진홍 목사

“부정선거 밝히려 대통령직 건 것 아닌가… 우왕좌왕 말고 결과 기다려야”

계엄, 처음엔 부정적이었지만… 尹 담화에 공감 강력히 하지 않았고, 국회의 해제 요구 받아들여 부정선거, 자유민주주의 체제 기반 흔드는 위기 음…

기독교학술원

‘바울에 관한 새 관점’의 긍정적 기여와 중요한 오류는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106회 월례 학술포럼이 ‘새 관점 학파의 칭의론 비판’이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 화평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