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Sarah Barry와 전요한 목사

윤주이 기자  jiyoon@chtoday.co.kr   |  
				▲Sarah Barry 세계총재(좌)와 전요한 목사(우)
▲Sarah Barry 세계총재(좌)와 전요한 목사(우)

UBF세계 선교 보고대회에서 메세지를 전한 Missionary Sarah Barry와 UBF 한국대표 전요한 목사를 만나 잠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Sarah Barry 선교사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오랫만에 한국에 오셔서 이렇게 행사를 치뤘는데 어려운 점은 없으셨는지?

"10년만에 와보는 것이라 새로운 느낌을 가졌습니다. 너무 발전한 모습입니다. 어려운 것들은 전요한 목사님께서 해주셔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한국어를 많이 잊어서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10만명의 선교사를 내보내실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이 계획을 세우게 되신 것입니까?

-"그 기도제목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얻어내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40년간 233개국에 10만명의 선교사를 보낼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전요한 목사님께 간단하게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셨는지?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호응속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기간과 겹치다보니 숙소잡는 것과 선교사들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기도를 모으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월드컵 기간에 어떻게 선교측면으로 참여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학생들이 행사장 외벽에 메세지를 전달하는 현수막을 걸어 지나가는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믿음과 열정으로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오늘 대회가 성공적이었는데, 앞으로 선교대회는 어떻게 계속 진행하실 예정인지?

"현재, 2달마다 선교보고회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입니다. 저희는 선교사와 지원자를 합하여 1500명정도는 길만 열린다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기도를 통해 10만명을 이루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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