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ary Sarah Barry의 메세지

윤주이 기자  jiyoon@chtoday.co.kr   |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Missionary Sarah Barry.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Missionary Sarah Barry.

이날 세계선교보고대회에서 Missionary Sarah Barry(UBF 세계총재)는 "오랫만에 한국에 오니 외국인도 많아졌고 너무 발전한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축복하심을 느꼈다."며 한국에 온 소감으로 시작한 그녀는 출애굽기 19장 1절~6절 말씀을 한구절씩 봉독하며 메세지를 전하였다. 그녀가 전한 메세지를 요약해본다.

출애굽기 19장 1절: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 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땅에서 노예생활을 하였습니다. 노예는 좋은 음식을 먹으며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꿈이 없고 희망이 없습니다. 꿈이 없는 생활은 살맛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꼐서는 애굽땅에서 나올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2절: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광야에는 바위 뿐이었습니다. 광야의 훈련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자유만 갖고는 생활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없이는 지옥뿐이기 때문입니다.

3절: 모세가 하나님 앞에 놀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애굽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하나님은 역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백성은 역사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노예는 역사성이 없습니다. 역사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9번째까지 애굽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10번째, 죽음의 사자를 보내서야 이스라엘백성을 놓아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발라 하나님께 순종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죄의 쇠사슬은 우리가 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끊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벗어날 수 있습니다.백성들은, 우리들은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며 나가야 합니다.

4절: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개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독수리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독수리 훈련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의지하며 가도록 단련받았습니다.

5절: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세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실만큼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죄많은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생명의 길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특별소유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속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여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우리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나는 내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의 것도, 그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꼐 속하지 않으면 마귀의 것이 됩니다. 참자유인은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6절: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우리는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거룩한 사람이 되면 마치 심심할 것같아 되기 싫어합니다. 하지만 거룩해져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룩이라는 것은 세상과 분리되는 것입니다. 마음과 손이 정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하나님 나라를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약속하고나서 깨뜨립니다. 새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신 것입니다.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생각과 행동이 행동에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구절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대신 제사장 나라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진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중보자가 되길 원하셨습니다.

모든이가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전하길 워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이가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북한의 김정일도, 중국인들도, 모든이가 하나님앞에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나와 경배해야 축복을 주시고 복의 근원이 됩니다.

미국도 폭탄대신 선교사를 보내야 합니다. 구원의 복음을 모든이에게 전파하고 성경으로 돌아갑시다.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어 그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이들은 성경을 읽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제사장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사로 나가야 합니다.

61년도, 가난한 시절에 시작한 우리 UBF는 지난 40여년간 85개국에 1500명의 선교사를 보낼 정도로 부유해지고 발전하였습니다. 이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다음 40년간은 233개국 10만명의 선교사를 보내야 합니다. 이자리에 모인 이들중에 75%가 선교사로 나가야 합니다.

얼마전,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끈기와 자주성을 갖고있었습니다. 아리랑축전에서 그들이 평화를 외치는 것을 보고 모든이가 평화를 원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없이는 평화가 없습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형제위해, 원수를 위해서까지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의 길리 열리면 나가애 합니다. 그래야 제사장 나라가 됩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복음을 전파하길 원하십니다. 감사하고 순종할 때 축복하셨습니다. 축복을 감당할 수 있는 자가 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앞으로 10만명의 선교사 파송을 위해 기도합시다. 북한전도를 위해 기도합시다. 서로 사랑하고 순종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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