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2002 청소년 하계 찬양부흥회'

유주영 기자  jyyu@chtoday.co.kr   |  
'2002 청소년 하계 찬양 부흥회'가 '잃어버린 법궤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1,2차에 걸쳐서 열릴 예정이다.

1차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2차는 7일부터 9일 까지 각각 2박 3일로 진행되며,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에드뮤 다솔 사업부의 기획으로 열릴 예정이다.

요즘 시대에 와서 찬양문화가 세속적으로 빠져드는 경향이 많으나 이번 부흥회에서는 찬양 속에 하나님에 대한 신앙심을 심어주고 찬양을 통하여 삼위 일체의 하나님을 만나 임재하심을 인정하도록 이끌어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서로 다른 교회의 청소년들이지만 하나의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통해 청소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찬양하며, 찬양 문화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려고 한다.

이번 부흥회는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찬양 부흥회와 청소년 삶에 적용되는 강의로서 '하나됨', 새롭게 도약하는 CCM콘서트 '비전'이라는 소주제를 가진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인혁 집사의 강의로 진행될 '치유와 회복'은 이번 캠프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프로그램이다. 찬양 부흥회 형식으로 연출되며 콘서트의 화려함과 함께 신앙적으로 성숙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콘서트의 화려함 안에서도 신앙 간증, 기도, 회개, 확신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2회로 진행되는 찬양 부흥회는 퇴색되어 버린 찬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잘 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부흥회에서의 강의는 양원석 목사의 강의로 진행되는데 신앙생활 안에서 많은 고민과 갈등을 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생활법을 제시하게 된다. 청소년들은 학교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에서 어떻게 신앙을 접목시킬 수 있는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바른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청소년상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새로운 의미의 CCM콘서트인 '비전'을 통해서는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워십찬양 등을 통해서 자리에 모인 모두가 하나님을 체험 할 수있는 콘서트를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를 주최한 에드뮤 다솔 사업부(Edmu Dasol Information)는 가스펠의 질적 수준을 높여 대중화를 해 일반문화 속에 자리 매김하는 것에 앞장서 왔으며, 실용적인 기독교 대중음악의 세 지평을 열어 왔다.

에드뮤 다솔 사업부는 "이번 '2002 하계 청소년 찬양 부흥회'는 기존의 연합 수련회의 반복적인 프로그램과 같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솔은 새로운 형식, 새로운 감동으로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수련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참여하는 모두가 은혜를 받아 그리스도의 영광을 확신하여 선포할 수 있도록 제자 양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문의) 02-451-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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