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대부흥을 바라며 청년들이 뭉친다

류종곤 기자  jkryu@chtoday.co.kr   |  

매일 정오 30분간의 기도와 서울, 대구, 광주, 충주로 이어지는 기도모임

2007년의 부흥을 바라며 일어선 청년연합기도모임인 Again 1907이 서울을 시작으로 충주와 대구, 광주로 이어지는 행사를 연달아 준비하는 등 전국적인 청년 기도 부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저녁 9시부터 시작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의 기도 모임은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부흥을 꿈꾸는 청년연합 주최로 지방에서도 거대한 기도 부흥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에서는 매주 주일 저녁 9시부터 90분동안 온누리교회 비전홀에서 찬양과 경배 및 기도회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광주와 대구에서도 광주서남교회와 대구 삼덕교회에서 각각 기도모임을 가지고 있다.

부흥을 바라는 이 기도 모임을 위해 같이 참여할 단체 및 개인들은 각 지방의 연락망을 통해 동참할 수 있으며, 현재 충주를 제외한 서울과 대구, 광주에서는 주강사도 섭외된 상태다.

또한 이 운동은 매일 정오부터 30분간 개인 및 소그룹을 중심으로 기도시간을 가질 것을 권하고 있으며, 개인과 국가로까지 이어지는 기도를 통해 1907년의 부흥이 다시 일어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02-396-4426 서울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행동하는프로라이프를 비롯한 59개 단체가 5일(수) 정오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헌재)의 이중적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헌재, 낙태법 개정 침묵하면서 재판관 임명만 압박?”

행동하는프로라이프를 비롯한 59개 단체가 5일(수) 정오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헌재)의 이중적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연대를 중심으로 바른교육교수연합,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1인 가구

“교회에서 ‘싱글’ 대할 때, 해선 안 될 말이나 행동은…”

2023년 인구총조사 기준으로 1인 가구는 무려 782만 9,035곳. 전체 가구 2,207만의 35.5%로 열 집 중 네 집이 ‘나 혼자 사는’ 시대가 됐다. 2024년 주민등록인구 통계상으로는 지난 3월 이미 1,00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한다. 2050년에는 전체의 40%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림택권

“오늘도 역사하시는 ‘섭리의 하나님’까지 믿어야”

“두 개의 평행선으로 이뤄진 기찻길이어야만 기차가 굴러갈 수 있듯, 우리네 인생도 형통함과 곤고함이라는 평행선 위를 달리는 기차와 같지 않을까 한다. 우리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그저 좋은 날에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곤고한 날에는 하나님이 우리에…

조혜련

방송인 조혜련 집사가 이야기로 쉽게 전하는 성경

생동감 있고 자세한 그림 1천 장 함께해 성경 스토리 쉽게 설명 재미 함께, 신학교수 감수 거쳐 조혜련의 잘 보이는 성경이야기 조혜련 | 오제이엔터스컴 | 614쪽 | 55,000원 CGN 에서 성경 강의를 할 정도로 성경을 많이 읽고 연구한 방송인 조혜련 집사가 ‘성경…

열방빛선교회 촤광 선교사

“수령 위해 ‘총폭탄’ 되겠다던 탈북민들, 말씀 무장한 주의 군사로”

“수령님을 위해 총폭탄이 되겠다던 북한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거듭나면서, 지금부터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위해 남은 생명을 드리겠다고 고백하더라” 열방빛선교회 대표 최광 선교사는 지난 25년간 북한 선교와 탈북민 사역을 …

북한인권재단 출범 정책 세미나

“인권 말하면서 北 인권 외면하는 민주당, ‘종북’ 비판 못 피해”

재단 설립, 민주당 때문에 8년째 표류 중 정치적 논쟁 대상 아닌 인류 보편의 가치 정부·여당·전문가·활동가들 역량 결집해야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주최한 ‘8년의 침묵, 북한인권재단의 미래는’ 정책 세미나가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